한재~백운산~노랭이봉 : 2007. 01. 11

* 2007년 01월 11일

 

* 논실(10:55)~ 한재~ 신선대~ 백운산정상(13:30 점심)~ 억불봉 헬기장~ 노랭이봉~ 백운수련원

 

* 백운산의 능선을 따라갔다.

  모처럼 4숙 1미 모두 같이... 룰~루~랄~라~

  봄날 처럼 포근하고 따뜻했다. 바람도 자고...

  희미하지만 지리산도 건너다 보이고 참으로 좋은 날이었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신선대와 정상이 한눈에 들어오고...

 

백운산 정상인데...

어~정상석도 가려 버렸나???...

  

 

정상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왼쪽 끝부분에 높이 솟은 봉이 억불봉!!!

갈 길이 참 멀다!!!

 

가던길을 뒤돌아 보니...

신선대에서 정상까지의 백운산의 선이 지리산의 한 봉우리를 닮았다!!

 

가을에 더욱 이쁜 억새 평원...

한 폭의 그림 같다!!!! ㅋㅋㅋ

 

억불봉에 다가서고... 

 

하얀 눈이 쌓인 길을 오르면 노랭이봉!!!

 

노랭이봉에서 본 억불봉!!!  

 

노랭이봉에서...

걸어온 길을 쭉 살펴보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며...  

다음에 또 한 번 능선을 밟아 보자고...

 

희미하게 보이는 지리산!!!

 

* 즐거운 하루...     

  한재까지 실어다 준 짝꿍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