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랭이봉~억불봉~백운산 : 2008. 11. 23
* 2008년 11월 23일 (일)
* 광양 백운산 : 노랭이봉~ 억불봉~ 정상~ 한재
* 흐리다 맑은 날에 홀로...
* 광양 제철 연수원(11:00)~ 노랭이봉(11:50-12:00)~ 억불봉(12:50-13:55 점심)~ 백운암 삼거리(15:00-05)~
매봉 갈림길(15:55-16;00)~ 백운산 정상(16:04-20)~ 신선대(16:35-40)~ 한재(17:17)~ 논실(17:40)
* 연수원 들머리로 향하는데 차들이 많다...
조금 올라가니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다. 늦게 와 다행이다...
노랭이봉에 오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여유로와 진다.
* 오후가 되니 산이 조용해진다.
억불봉에서 내려와 헬기장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는 인적이 없다.
또다시 혼자가 되어 걷는다...
들머리...
노랭이봉으로 오르는 중에...
백운산 정상까지 훤하다...
노랭이봉에 올라...
경찰봉~국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본다...
눈 앞에 보이는 노랭이재와 억불봉...
억불봉 왼쪽으로 백운산 정상까지...
* 노랭이봉에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싫을 때가 많지만 괜찮다...
나도 따라 속으로 흥얼거리며... 여유롭게 사방을 둘러 본다.
흥얼거리다 정상을 뒤에 두고...
부탁했더니 크게도 찍었다.. ㅎㅎ 억불봉으로 향한다...
억불봉을 감싸는 하얀 구름이 이쁘다...
정상도 어서 오라고 부르고...
올라온 길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이쁘다...
억불봉...
억불봉 등산안내도...
억불봉 바위군...
전망 좋은 바위에 앉아 가야할 능선을 바라본다...
* 격려전화도 오고...
능선을 보며 점심을 먹는다...
억새속에서 억불봉을 돌아보고...
* 정상에 가까운 진틀 삼거리까지 오가는 사람들 없다.
사람소리 나지 않으니 새소리 들린다. 바스락거림도...
능선 길이 참 부드러워 걷는게 편안하다.
백운암 능선 사거리에서...
내회에서 올라오는 등로 확인하니 즐겁다...
매봉으로 가는 능선...
매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ㅋㅋ
백운산...
정상석을 먼발치에서...
신선대에서 올려다 본 정상...
* 한재를 지나 논실로 하산...
기다리고 있는 짝꿍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