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10

점등산~언양골~매막봉능선~황령암지~절골 2010. 05. 01(토)

san(짝꿍) 2010. 5. 3. 23:29

* 2010년 05월 01일(토)

 

* 달궁교~ 점등산~ 869봉~ 815능선 안부~ 경작지~ 언양우골~ 언양좌우골 합수부~ 언양좌골~ 무명폭포~

  왼쪽 지계곡~ 도로~ 매막봉능선~ 황령암지~ 절골~ 달궁교

 

* 일요일 행사가 있어 산에 못가고...

  짝꿍이랑 둘이서 토요일 오후 약 6시간...

 

 

달궁교 옆 달궁식당 뒷마당에서 점등산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소나무 숲길을 한바탕 오르면 편안한 오솔길이 잠시 이어지고...

 

다시 키작은 산죽길에 멧돼지 육아방이 즐비한 곳을 지나 오른다.

 

점등산과 869봉으로 이어지는 절등능선은 훈련용 방호들이 즐비...

 

오른쪽으로 오얏골 마을이 보이고...

 

급경사로 올라 869봉을 내려서며...

 

오얏골에서 넘어 다닌 안부에서...

  

좌측 사면으로 나아가 지능을 감아도니...

 

골짝을 끼고 넓은 경작지가 나타난다.

 

경작지에서 물길을 따라 내려오니 집터흔적이 있는 언양우골이다. 

내려와 물을 건너서 바라본 터 흔적...

 

 언양우골을 따라 300여m 내려가니...

  

언양좌우골 합수부에 있는 폭포(좌골 입구)가 또 왔냐고 웃는다.    ㅎㅎ

 

좌골에 있는 멋진 무명폭포를 보고....

왼쪽 지계곡 합수부에서 골짜기를 따라 오른다. 

 

* 물길을 따라 올라가니 왼쪽으로 경작지와 터들이 넓게 나타나고 왼쪽으로도 물이 흐른다.

  오른쪽에 고로쇠줄이 있어 따라 오르다 가운데 지능이 생기자 지능으로 올라본다.

 

가운데 작은 지능으로 붙으니 희미한 길이 보인다.

 

* 지능에 올라보니 왼쪽으로 급경사 산사태 지역이고...     좌측 물길도 오른쪽 너덜 속으로 합쳐진다.    

  정령치 가는 도로 축대 위로 통신탑이 보인다.     매막봉능선 들머리군...   ㅎㅎ

  산사태 사면으로 매막봉능선 길이 이어진 듯 하나 오른쪽 너덜로 올라 너덜 오른쪽 지능으로 붙어본다.

  지난주에 내려갔던 지능과 매막봉 사이 능선인가 보다.      도로에 올라 정령치 방향으로 가서 확인하고...

 

 

되돌아와 통신탑이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통신탑  뒤로 길이 훤하고 山표지석에서 왼쪽으로...

 

사랑합니다 반기고...   안부 사거리에서 오른쪽 사면으로 황령암지...

 

안부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지난주에 올라온 능선 확인...

 

좀 더 직진하면 사거리....     황령암지로 가는 흔적을 본다.

 

사랑합니다 후 안부 사거리로 되돌아와 오른쪽 사면길로 나아가 아래 산죽밭을 돌아 내려선다.

 

황령암지에서...

 

넓은 터에서 반야봉을 바라보며 일어설 줄 모르고...

 

산 벚꽃이 그시절을 말해주는 듯...

 

연못 추정지에서...

 

로마시대의 분수 비슷하여 혹시나 하고 흙을 파냈다고...    ㅋㅋ 

 

연못 아래에서...

 

협곡 절골을 내려오며...     

골짜기 우측 축대 위로 마차라도 굴러갈 듯한 반듯한 넓은 길???

 

 

* 언양좌우골...    산동장 가는 길... 

  두 번의 산행 후에 황령암지로 나섰더니 길이 훤하여 즐겁고 수월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