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통~농평사거리~굴바위~목통 : 2011. 07. 23
* 2011년 07월 23일 (토)
* 목통교~ 농평사거리~ 굴바위~ 연동마을터~ 목통교
* 무더운 여름날 동부팀 추카 산행...
대강 그렸습니다.^^
목통교 옆 주차장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많은 인원이 씩씩하게 당재로 향한다.
활기찬 기운이 배어 뒤따르는 마음도 덩달아 환해진다.^^
날이 더워 다리를 건너다 '손을 씻을까?' 하다 그냥 간다.
삼거리에서 윗길로 올라 당재 위 절개지로 향한다. (아랫길-당재)
텃밭에 보라빛 도라지꽃이 한창인...
집을 지나 임도를 따라 올라가...
언덕 그늘에서 물과 과일로 수분을 보충하고 열기를 식힌다.
힘을 얻어 올라가면 절개지... (왼쪽 아래로 가면 당재)
오른쪽 위로 능선을 따라가 농평사거리에서 1시 방향으로 간다.
좋은 길 따라 가면...
길 아래로 묘지(홍...) 있고 더 가면 길 위로 묘지 있다.
돌이 박힌 지능에서...
바로 앞 내리막 안부 삼거리에서 오른쪽 아래로 향한다.
쭉~ 내려가면 안되고...
고로쇠통 아래에서 왼쪽 희미한 길을 따라가면 다시 고로쇠통이 있고 길도 뚜렷해진다.
물이 흐르고 축대가 있는 곳에서 인원 점검하고 쉬어간다.
좀 더 진행하면 층층이 축대가 끝나는 지점에 희미한 사거리 있다.
왼쪽 위로는 묘지로 향하고 가장 뚜렷한 오른쪽 아래로는 연동마을터로 가고...
직진 진행하면 산죽속에 길이 이어진다.^^
지능을 돌면 등로 왼쪽엔 나무들이 넘어져 있고...
오른쪽 아래로 지능을 따라 굴바위로 내려간다.
처음 보다 길 흔적 많이 뚜렷하다.
지능을 버리고 흔적을 따라 커다란 바위 아래로 내려가면...
석간수가 나오는 굴이 있고...
커다란 바위 아래는 비를 피할 수 있으며, 구들이 설치된 반반한 움막터가 있다.
* 굴바위에서 유머와 다양한 음식으로 점심을 즐겁게 먹는다.
추카 행사에 여러 지역 산님들이 모여 재미있는 산님들이 많다.^^
오후는 굴바위에서 곧장 내려가 연동골에서 물놀이 후 비빔국수...
물놀이 대신 광주 산꾼과 둘이 연동마을터로 가는 길을 더 잇기로 한다.
다시 위로 올라가 산죽 길을 따라 간다.
연동마을 옛길을 만나고 흔적은 골을 따라 위로 이어지나 너무 멀리 가면 안될 것 같아 망설이는데...
연동마을터에 다녀온 산님을 만나 직진 앞으로 나아가 지능으로 내려간다.
지능에서 묘를 만나고 길이 보여 내려가니 연동골 건너는 지점 바로 위...
연동골을 건너...
칠불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도 알려주고...
시원한 물가에서 간식을 먹고 한사람 먼저 내려간다.
세수를 하다 광주 산꾼과 물놀이...
목통교 주차장에 다시 모여 추카 떡을 잘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