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세개골~창불대~음양수 : 2015. 10. 24
* 2015년 10월 24일 (토)
* 의신~큰세개골~대성폭포~우골(나바론계곡)~창불대~음양수~의신
* 대성폭포를 보러 길을 나섰다가 비 내리는 나바론계곡으로...
* 의신(08:30)~ 대성(09:17)~ 작은세개골 다리(10:00)~ 큰세개골 다리(10:25)~ 큰세개골 들머리(10:30)~
초입(10:35-11:30)~ 음양수골 합수(11:36)~ 우골1(12:22)~ 대성폭포(점심 12:47-13:52)~ 우골2(나바론 14:01)~
합수부(14:22)~ 남부능선(15:23)~ 음양수샘(15:52-57)~ 삼거리(16:18)~ 전망대(16:13-43)~ 큰세개골 들머리(17:25)~
작은세개골 철다리(17:40)~ ~대성(18:12-38)에서 쉬고 천천히 내려옴.
다녀온 길...
대성 마을은 먹거리가 많아 보고 있는 마음이 부자가 된 듯 하다.
대성계곡도 갖가지 색채로 눈이 부시다.
등로는 이제 물들기 시작하고...
원대성으로 가는 길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주인들의 바지런함이 엿보인다.
작은세개골 철다리에서 올라갈까...
잠시 눈길을 주다 대성폭포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린다.^^
작은세개골 다리에서...
큰세개골로 가는 길은 더 이쁘게 물들어...
환한 마음으로 여기저기 살피느라 걸음이 더디고...
자꾸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곤 한다.^^
큰세개골 철다리에서 내려다보니...
화려한 색채는 아니지만 묘한 아름다움이 있다
등로 옆 소폭은 생각보다 물이 적다.
소폭 위 암반에서 잠시 쉬고...
현란한 색채를 바라보며 큰세개골 들머리로 향한다.
큰세개골 초입 암반에서 쉬어간다.
산님 한 분이 올라오더니 대성폭포 길을 묻는다.
산님은 다시 들머리로 나가 길을 잇고...
계곡으로 진행하여 음양수골을 살핀다.
큰세개골 오른쪽 멋진 단풍 너머에 길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