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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림~양삭(2) : 2017. 01. 18-22

san(짝꿍) 2017. 1. 25. 01:23

* 2017년 01월 18-22일 (수-일)


* 중국 계림~양삭(2) : 광서장족자치구 계림( 복파산~우산공원~천산공원~세외도원)

* 짝꿍들과 14명이 3박5일 동안...



* 세외도원은 배를 타고 돌아보는 곳으로 흔들리며 찍었으나...

  꽃피는 계절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으로, 흐름대로 그냥 올려봅니다.^^




복파산 환주동굴 천불암과 시검석...


복파장군 마원이 남월 정벌에 앞서 자신의 검으로 돌을 베어 자신의 검과 결의를 시험해보았다는 시검석(試劍石)...


종유석이 자라 석주가 되는 날을 기다린다고...



틈에 손을 넣어 석주를 만들고 소원을 빌면...  ㅎ





환주동 안에는 당나라 때에 새겨진 200여 개의 불상이 있는 천불암...










복파산을 나서며...





* 우산공원

중국에서 성군으로 회자되는 우황제가 다녀가 유명해진 우산공원은 그 이름의 유래가 두가지로 나뉜다. 우산공원에 위치한 언덕이 멀리서 봤을때 우산을 닮았다는 것과 우황제가 다녀가서 우산공원이라는 것이다.  쉼터에 믹스 커피 또는 차를 마시면서...






























천산공원...



* 산과 물, 동굴이 함께 어울어진 계림시내의 공원, 천산공원

계림시 동남쪽에 위치한 천산공원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공원 중의 하나로 천산(穿山)과 탑산(塔山)이 있으며, 이강의 지류인 소동강이 그 사이를 굽이굽이 흘러 지나간다. 천산의 산기슭에는 천산암(穿山岩), 천암(穿岩), 월암(月岩) 등이 있고, 산 정상에 천산정자가 있다.
















세외도원...



* 도연명의 도화원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곳, 세외도원

진나라때의 유명한 문학가 도연명의 도화원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외도원. 도연명이 꿈꾸던 무릉도원을 실제로 옮겨놓은 듯 아름답다.
늪지 위의 뱃길을 따라 가면 원주민과 소수민족들의 민속공연 등을 볼 수 있고, 배에서 내려 소수민족들의 문화와 생활을 볼 수 있는 건물로 이동하면 그들의 전통적인 생활상과 토속품 등의 제작 과정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