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21

단천골~용추폭포골~쇠통바위~사리암재 : 2021. 03. 06

san(짝꿍) 2021. 3. 9. 15:49

* 2021년 03월 06일 (토)

 

* 단천골~용추폭포~용추폭포골~쇠통바위~쇠통바위능선~사리암재~단천

* 흐린 날 짝꿍이랑 용추폭포골로 올라 남부능선 박단골 날머리로...

 

 

* 봄비가 자주 내려 단천골 합수부 위 용추폭포 수량이 궁금합니다.

 쇠통바위능선 초입도 살필겸 용추폭포골을 끝까지 오르기로 합니다.

 

* 단천골 물빛은 완연한 봄이고, 용추폭포골 얼음은 다 녹아내려 날머리에 몇 조각 있습니다.

  남부능선에 올라, 지난 여름 청학동 박단골에서 올라온 지점을 대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오랫만에 쇠통바위 위쪽에서 올라 천왕봉을 찾으니 날이 흐려 보이지 않습니다.

  꼭대기에 앉아 눈을 감고, 파란 하늘에 함께한 산님들 웃음소리 들으며 맑은 날을 떠올려봅니다.

 

* 쇠통바위능선 초입 산죽은 여전하고, 헬기장 아래 까칠한 암봉에 올라갑니다.

  암봉에서 내려가 전망바위에서 오르내리는 구름을 보며 신선놀음 하고 하산합니다.

 

 

 

 

용추폭포

 

쇠통바위

 

쇠통바위 문

 

 

 

 

 

 

단천마을 도로변에 매화 만발.^^

 

 

단천마을 정자 옆에 주차하고 올라가 단천골을 건넌다.

 

용추폭포골 합수부 아래에서 단천골을 반대로 건너고

 

합수부 위 세번째 건너는 지점에 생강나무꽃이 살짝 웃는다.

 

 

직진은 단천골, 용추폭포를 보러 오른쪽으로 향한다.

 

용추폭포에 빛이 가득하다.

 

용추폭포

 

 

 

용추폭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골을 따라 진행한다.

 

 

 

 

 

 

 

 

송정굴 위에서 흘러드는 합수부

 

오른쪽 용추폭포골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