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지계곡~장군대~망바위~소지봉능선 : 2022. 02. 26
* 2022년 02월 26일 (토)
* 가내소폭포~한신지계곡~장군대~망바위~소지봉능선
* 맑은 날 짝꿍이랑 한신지계곡 빙폭을 보러...
* 백무동 주차장(08:10)~ 첫나들이폭포(08:52)~ 가내소폭포(09:15)~ 팔팔폭포(09:59)~ 천령폭포(11:04-35)~
내림폭포(12:18)~ 장군대(점심 13:05-14:12)~ 전망바위(14:50-15:00)~ 등로(15:06)~ 망바위(15:10-20)~
소지봉(15:43)~ 소지봉능선~ 소나무 바위(16:18-35)~ 등로(17:34)~ 종료(17:45)
첫나들이폭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고 올라간다.
계곡 건너편 빙폭을 담고
가뭄이라 빈약한 얼음을 바라보며 다리쉼을 한다.
가내소폭포에서 숨고르고 한신지계곡으로 향한다,
한신지계곡 첫폭포
팔팔폭포
아이젠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ㅎ
멋진 층층 계단은
햇빛에 얼음이 녹기 시작하여
미끄럽지 않아 쉽게 올라가 신이 난다.^^
천령폭포가 보인다.
여기까진 걷기가 편했는데...
오른쪽 지류는 꽁꽁 얼고
올라갈 얼음도 물기가 없어, 잠시 다리쉼을 하며 돌아본다.
천령폭포 도착
앉아서 미끄럼을 타다가
ㅎㅎ...
천령폭포 상단에서 쉬어간다.
우~와~~
위쪽에 최고로 이쁜 색이 눈에 띈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감사! ㅎ
무대에 서서
너무 멋져 멍한히 바라보다가 올라간다.^^
우골 합수부
한신지계곡 우골
내림폭포
내림폭포 상단에서
그늘이라 미끄러워 엉거주춤 속도가 느리다.
올라가는 것 보고 있다가
조심스럽게 뒤따라 올라가는데
미끄러워 스틱은 무용지물이고, 발에 힘을 줘도 밀려 쉬어간다.
다왔다.^^
가운데로 올라서면 함양폭포 아래다.
왼쪽 위 장군대 아래 이정표 살펴보고
돌아오니 함양폭포가 반긴다.
장군대
장군대에서 점심을 먹으며 많이 쉬고
등로로 조금 올라가, 너덜에서 지능으로
길 흔적있는 지능을 따르다 왼쪽 훤한곳으로
빨간표지기 만나 왼쪽으로 건너가 위로
바위 문 사이로 올라
가을에 봤던 눈에 익은 쓰러진 나무를 넘어
다시 바위사이로 오르면
왼쪽 소나무 전망바위에 올라
반야봉이 반갑게 고개를 내민 주능, 가운데 연하북릉
한신지계곡 우골, 지능, 한신지계곡에서 올라온 지능이 훤하다.
눈 앞에 장터목, 연하봉. 연하북릉
장터목대피소
전망바위 왼쪽으로 오르면 10-09 아래 등로
망바위 앞 바위에서
영랑대~하봉~중봉~천왕봉
제석봉~장터목
망바위 이정표
소지봉에서 직진 소지봉능선으로 하산
아래소지봉 내려서며 돌아보고
내려가니 가을이면 눈이 부실 빛바랜 단풍이 가득하다.
소나무 바위에서
바위구간 능선으로 내려가니 길이 이상하다.
흔적은 뚜렷하나 잘못 내려온 것 같아 확인하러 올라가니
소나무 바위에서 왼쪽으로 희미한 흔적이 있다.
잔잔한 산죽구간 후 바위 구간이 많지만 흔적이 뚜렷하다.
폐묘를 지나 다시 급경사로 미끄러져 내려가면 등로가 보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