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22

연동골~화개재~토끼봉능선~칠불사 : 2022. 05. 05

san(짝꿍) 2022. 5. 6. 08:51

* 2022년 05월 05일 (목)

 

* 칠불사사면길~연동골~화개재~토끼봉~토끼봉능선~칠불사

* 맑고 푸른 날 짝꿍이랑 연동골로 올라 화개재로...

 

 

 

* 2022. 03월에 연동골~화개재로 갔는데, 경방기간이라 불무장등 사면길로 다녀왔습니다.

  언제가도 좋은 연동골이라, 산문이 열렸으니 화개재로 올라 토끼봉능선으로 하산합니다.

 

* 칠불사 중간 사면길 석굴은 다듬어지고, 사면길 건너는 지점 돌탑이 눈에 들어옵니다.

  수달래 만발한 소폭에서 쉬고, 취수조 합수부 위로 아기자기한 소폭들이 반겨 즐겁습니다.

 

* 쨍쨍한 햇빛으로 땀에 젖어 올라선 화개재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완연한 여름을 느낍니다. 

  좋은 날, 진달래 배웅을 받으며 토끼봉능선으로 하산하는 당일 산행이 조금 아쉽습니다.^^

 

 

* 칠불사 주차장(09:20)~ 석굴(09:40)~ 묘지전망대(10:10)~ 연동골(10:25)~ 소폭(10:33-11:05)~

  등로 연동골건넘(11:46)~ 점심(12:38-13:40)~ 화개재(14:38)~ 토끼봉(15:12-23)~ 전망대(15:35)~

  범왕능선 삼거리(16:08)~ 참샘(16:20-32)~ 칠불사(17:10-22)~ 종료(17:27)

 

 

 

 

 

 

 

수달래가 반기는 연동골

 

시원한 바람 화개재

 

더 걷고 싶은 길

 

 

 

 

 

 

칠불사 주차장에서 출발

 

독가로 가는 길에서

인허당터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

 

중간사면길에 들어서면 범왕능선 안당재가 훤히 보이는 소나무 전망대

 

예전과 달리 사면길이 께끗하게 정비되어 의아했는데

석굴에 도착하니 양탄자가 깔렸다.

 

무너진 석축도 쌓고 기도하는 흔적이 보인다.

양탄자 보면 칠불사에서? 그동안 버려져 있었는데 기도하는 사람들이?

 

 

정비되고 앞으로 묵상이나 기도하면

또 못오게 막을까 괜한 걱정을 하며 굴을 나선다.

 

칠불사 사면길과 만나 묘지 전망대에서 가야할 곳 올려다보고

 

연동골에 도착, 건너는 지점에 돌탑케른

 

골을 따라 올라가니 수달래가 피어 반긴다.

 

수달래로 치장한 소폭이 맘에 들어 쉬어간다.^^

 

 

 

연동골 쌍폭

 

토기봉능선 참샘으로 나갈 때,

등로에서 아랫길로 내려와 연동골을 만나고

 

연동골을 건너서

 

 

지류를 따라 터로 올라

터 위쪽 사면길이 토끼봉능선 참샘과 만난다.

화개재로 가기에 길을 따르다 합수부에서 연동골로 올라간다.

 

등로가 연동골을 건너오는 지점이다.

소폭 아래로 연동골을 건너 골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두번째 지류는 칠불사 취수관으로 가기에 합수부에서 다시 연동골로...

 

 

아기자기한 소폭이 많아 연동골로 쭉~~

 

 

불무장등 집터로 가는 사면길이 건너가는 왼쪽에서 흘러드는 합수부

 

오른쪽 본류로 진행하여

 

 

 

 

 

 

 

 

 

 

 

 

 

 

 

 

 

 

 

 

 

공부막터에서 올라오는 날머리. 지리(경남) 16-09

 

지리(경남) 16-08 돌탑

 

왼쪽 범왕능선 갈림길

 

 

터에서 사면길로 이어지는 참샘. 지리(경남) 16-06

 

우물터

 

칠불사 나무막이. 지리(경남) 16-05

칠불사로 가는 이쁜길은 앞으로도 등로가 아니고

지리(경남) 16-01. 범왕교로 가는 등로가 열릴 준비를 마쳤는데...

 

칠불사는 부처님 오신날 준비를 마쳤네요.^^

 

영지에서 일주문 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