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튀르키예
노르웨이 로포텐에서 이브네스 공항 가는 길 : 2022.08. 08-10
san(짝꿍)
2022. 8. 11. 05:40
들어갈 때와 마찬가지로 남은 집은 없고 텐트만 자리만 있습니다. 로포텐 갈 때는 비가 내려 텐트를 못치고 더 들어가 좋은 집을 구했습니다.
* 보웬 은행에 들러 일을 보고, 이브네스 공항근처에 있는 이브네스호텔에 숙소를 잡고 스콘랜드 호수를 돌아 ofot피요르드를 따라 한바퀴돌고, 감자 된장국을 맛있게 끓여 먹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 10일 10:00까지 렌트카 반납을 위해 둘은 떠나고, 하루종일 비가 내려 짐 정리하고, 벽에 걸린 커다란 오로라 사진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냅니다.^^
* 좁은 2인실 룸이 조식포함 1,450크로나 이고, 저녁은 호텔에서 피시그라탕(250크로나) 메뉴를 보고 피시가 나오나 했는데, 대구알인뭔지 모르지만 말린 알들이 섞인 음식을 샐러드와 함께 먹었습니다. ㅎ
* 대구의 고장 로포텐에서 말린 대구포스낵과 유리공에 집에서 미이라처럼 말린 장식용 대구 한마리, 마트 냉동실에서 2마리,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2마리를 보고왔습니다.^^ 대구철에 와야 대구를 볼수 있습니다.
* 11일 새벽에 눈을 뜨니 비바람이 세차고 아침 공항으로 택시를 불러 기다리는데 밤새 하분이 넘어지고 물통이 뒹굴고 있습니다.
* 걱정한 대로 비행기(11:05)는 결항되고
7:25을 기다려 18:30 오슬로행 비행기를 탑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