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샘~너치재~형제봉~형제봉치 : 2024. 01. 07
* 2024년 01월 07일
* 과수원~개구리샘~너치재~형제봉~형제봉치~개구리샘
* 바람 세차고 엄청 추운 날 짝꿍이랑 월령봉능선 끝자락 형제봉으로... (4시간 45분)
* 연말연시를 장례식장에서 보내고,삼우제 날 간단히 묘지에 다녀 옵니다.
영랑대 일출을 보내주신 산님께 감사드리며 힘을 내 정신을 차립니다.
* 날이 추워 웅크리고 있다가 느지막이 월령봉능선 끝자락으로 갑니다.
둘레길 이정표(구례083. 오미5.8km, 방광 6.5km)가 형제봉서능 들머리입니다.
* 너치재 후 형제봉서능 칼바람은 손끝이 아리고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저질 체력이라 쉬엄쉬엄 올라 반야봉과 왕시루봉 바라보며 하산을 어디로? ㅎ
* 형제봉치 위 묘지에 올라 진도사골 들여다보고, 삼밭재~가랑마을 둘레길?
오랫만에 왔으니 희미한 길 확인하러 형제봉치~개구리샘으로 내려갑니다.
둘레길(과수원 삼거리) 공터에 주차하고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고
다리를 건너서 돌아본다.
방광~오미 둘레길(구례 083) 이정표에서
둘레길과 헤어져 오른쪽 위 등로를 따른다.
등로는 뚜렷하고 개구리샘이 반긴다.(출발지점 과수원 600m)
음용수 안내판은 없다.
오른쪽 위 월령봉능선 형제봉치가 보인다.
형제봉 서능으로 올라서면 부서진 너치재 이정표가 있다.
사면길에서 다시 올라서는 서능은 바람이 심하고 추워, 사면길에서 잠시 쉬어간다.
화엄사 위 보적암으로 내려갈 수 있는 지능 삼거리
형제봉 아래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종석대에서 흐르는 차일봉능선 아래로 화엄사와 연기암
종석대~노고단~반야봉
형제봉 소나무
형제봉에서 본 종석대~노고단~반야봉
형제봉 정상에서
문바우등~곤달비등~느진목재~왕시루봉, 그리고 용소골이 훤하다.
반야봉~삼도봉~불무장등, 진도사골과 질매재골
형제봉치로 내려가 863봉에 올라 노고단~밤재~형제봉~형제봉치를 살피고
종석대~노고단~반야봉, 진도사골과 질매골 복습.^^
느진목재와 왕시루봉이 건너편에 있고
섬진강 너머에 광양백운산
조금 더 머물고 싶지만 해가 붉어진다. ㅎ
월령봉능선을 따라가 삼밭재~가랑마을 뒤~둘레길~과수원으로 가기엔 늦겠다.
석양에 더욱 붉어지는 형제봉치로 돌아가 하산
희미해진 흔적을 따라 잡목에 긁히고 정신없이 내려가 묘지를 만나고 내려서면 임도
임도에서 다시 산길로 들어가
개구리샘 등로와 만나고
둘레길 다리를 건너며~~
2023, 2014 연말연시를 장례식장에서 보내고, 셋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