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24

선열암~유슬이굴~고열암~소림선방~독녀암~안락문~금낭굴~박쥐굴 : 2024. 04. 25

san(짝꿍) 2024. 4. 26. 21:43

* 2024년 04월 25일

 

* 적조암~지장사터~환희대~선열암~유슬이굴~선녀굴~의론대~고열암~소림선방~신열암~독녀암~안락문~금낭굴~박쥐굴~산죽비트~적조암 

 

* 맑고 뜨거운 날 셋이서 고열암에서 미타봉 소림선방으로...

  하루종일 금낭화 들여다보며 지리산에 오래 머물다 옵니다. (10시간 20분)

 

 

고열암
미타봉 좌선대
독녀암

 

 

적조암

라일락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오름길 금낭화 꽃밭

햇살에 반짝이는 금낭화가 너무 이쁘다.

노장대골 돌배나무

돌확이 있는 곳에서 지장사터로 향한다.

지장사터

지장사터 금낭화

샘터

노장대골로 되돌아와

환희대로 간다.

멀리에 서북능선 끝자락, 삼봉산, 법화산

선열암

선열암 촉촉수

 

先涅庵(선열암)   金宗直(1431~1492)

 

門掩藤蘿雲半扃(문엄등라운반경) : 문은 등라에 가리고 구름은 반쯤 빗장을 질렀는데

雲根矗矗水泠泠(운근촉촉수영령) : 우뚝 솟은 바위의 촉촉수 소리 맑고도 깨끗하구나

高僧結夏還飛錫(고승결하환비석) : 하안거를 마친 고승은, 석장을 날리며 돌아갔는데

只有林間猿鶴驚(지유임한원학경) : 다만, 깊은 산속에서 은거하는 선비가 놀라는구나

유슬이굴

유슬이굴 금낭화 

유슬이굴 샘터

선녀굴

선녀굴 샘

선녀굴 금낭화

의론대에서 바라본 소림선방이 있는 미타봉

의론대에서 바라본 독녀암

고열암

고열암에서 와불산으로 향한다.

미타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타봉

케른

얼레지

구롱길 일강 바위

미타봉 소림선방

소림선방 좌선대에서 반야봉~바래봉  

벽송사능선, 송대, 솔봉(문필봉)능선

의론대~고열암~독녀암

소림선방 좌선대

고열암과 독녀암을 당겨보고 고열암으로 되돌아간다.

다른 각도에서 일강 바위

구롱길 숯가마터 아래에 있는 샘

고열암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많이 머물다가 일어선다.

신열암 

독녀암

독녀성 석축

안락문

안락문을 통과해 상대날등으로 하산 

상대날등에서 바라본 독녀암

금낭굴로 내려가 금낭굴 위쪽 문으로 들어간다. ㅎ 

금낭굴

금낭굴 금낭화

헬기장에서 내려가 

와편이 널려있는 터에서 다리쉼을 하고

박쥐굴에서 많이 쉬고, 산죽비트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