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06
문수사~느진목재~왕시루봉~단산리 : 2006. 10. 07
san(짝꿍)
2006. 10. 8. 23:50
문수골에 모두 모였다.
뒷산에 놀러 가기로 했다.
어린이들이 잘 올라가 처음 목표 보다 훨씬 많이 왔다. 느진목재까지...
자신 있는 사람은 왕시루봉으로!!!
쬐끔 올라와 사진 부터...
누가 형일까요? 사촌끼리 단짝 친구죠.
나도 있는데...
느진목재에서 본 왕시루봉
줄을 서시오!!!
쵸콜렛 하나 뿐인데... 어떻게 나눠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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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과 남편을 따르는 부인과 애기엄마와 아이들은 다 내려가고...
자신있는 잘난 사람 넷이 왕시루봉으로 향한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오르막 급경사이고
내려오는 길이 8km이니...
왕시루봉 마지막 급경사 오르는 도중 오른쪽 바위에 올라...
멀리 희미한 천왕봉이 보인다.
반야봉과 노고단도 보이고...
영화 촬영하러 온 다정한 부부!
부인 자존심 세워주는 포즈라나...
저리 좋을까?
참 보기 좋소!!! 나도 하나...
왕시루봉 다왔다!
모처럼 형제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