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할매바위 이모저모 : 2014. 04. 26

*2014년 04월 26일

 

* 할매바위 이모저모

* 광주 산님이 보내준 사진모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손을 털고 쉬라고 하는데...

에고~ 죽겠당~~  ㅋ

 

우~와~~

같은 교육생인데 교육장보다 훨씬 난이도 높은 오른쪽에서 선등을 하고 있다.

 

지난주에 시루봉에서 봤던 산님들인데 우리팀 보다 먼저 나와 연습중...

 

초보자 코스에 낯익은 강사님 보이고...

 

고3 꿈나무 1단계 등반준비하고...

이번주는 모두 함께 교육을 받아 곁에서 아빠가 꼼꼼히 점검을 한다.^^

 

가야 할 길 눈으로 확인하고 출발!!

 

빌레이 보는 선생님들...

오후에 교육 받았는데 고개도 아프고 눈은 선등자 움직임 따라 주시하고...

풀었다 당겼다 하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긴시간 보며 꿈쩍도 않고 매와 같은 눈초리로 살핀다.

 

선등하며 교육 준비를 하는 강사님들...

 

    

구멍 송송 뚫린 할매바위에 적응을 못해 올라가자 마자 쉬고...  ㅎ

 

    

교육생과 강사님 구별은 허리벨트에 걸린 장비로^^

 

손 털고 제대로 쉬고...

올라가야할 곳을 살피며 심호흡하고 올라간다.

 

발 확실히 딛고 손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발끝에 힘을 주고 몸을 쑥 밀듯이 일으켜 세우고 다시 올라가야 한다.

 

오른쪽 교육생 많이 힘드나 보다.^^

 

쵸크 묻힐 생각도 잘 안나는데...

안정된 자세로 뒤에 있는 쵸크를 여유있게 묻히고 올라간다.

 

처음으로 해보는 주마자세가 엉거주춤...

 

요령을 깨우쳤는지 주마로 쑥쑥 잘 올라간다.^^

 

교육생 아빠 따라온 아들과 친구...

 

그날의 등반자 중 가장 오른쪽 코스에 올라가려고 준비...

 

많은 산님들이 숨죽이며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종료후 모두 박수!!!

 

바둥대다 천천히 겨우 올라가 많이 죄송합니다.^^

 

 

초반 엉성한 주마자세...  ㅎ

 

땅에 서서 주마 연습중...  ㅎ

 

 

집중 또 집중...

 

우수 교육생도 힘들어 하는데...

보고 있으니 걱정이 앞선다.^^

 

설명 잘 듣고 올라가야지...

 

선생님도 화이팅!!

 

뭐든지 차분히 잘 해내는 이쁜 교육생...

 

   

주마가 익숙하지 않아 노력중...  ㅎ 

 

주마 요령을 익혀 폼나게 올라가는데...

선등자 교육생은 바로 그 자리에서 분투중...

 

수준급 손놀림...

 

선등자 교육을 마치고 주마교육으로...

 

바로 그 자리가 힘들어요.^^

 

빌레이 보는 것도 힘들고...

가운데 교육생도 다 끝나서 홀가분!^^

 

교육을 끝낸 강사님 오른쪽 코스에서...

 

선등을 하고...

 

교육을 마무리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