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볼리비, 칠레, 아르헨, 브라질 24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파리-인천 : 2023. 02. 11-13

* 2023년 02월 11-13일 (토-월) * 리우네자네이루 : 예수상~메트로폴리탄 대성당~셀라론계단~빵 데 아수까르 호텔에서 내려다보는 일출 아침을 먹고 브라질 예수상을 보러 차를 갈아타며 캐논볼 트리 매표소 주차장에 내려 전망대에서 매표소 통과하여 셔틀을 타고 정상에 있는 예수상으로 정상으로 가는 계단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온 사람들 브라질 예수상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같이 서고~~ 멋진 전망 내려다보며 숨고른다. 케이블카 타고 오르는 빵 데 아수까르 계단에서 얼른 멈춰서서 드레스를 화려하게 입고 온 아가씨들 독사진 찍기를 기다려, 혼자 섰더니 같이 찍어주겠다고 한다. 감사^^ 조금은 한가해진 계단으로 하산하며 시간이 맞으면 기차를 타고 택시형 미니버스로 올라가 표를 끊어 셔틀을 타고 계단이나 엘리베..

브라질 이과수폭포 : 2923. 02.10

* 2023년 02월 10일 * 브라질 이과수폭포 악마의 목구멍 아르헨티나에서 다리를 건너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을 봐야하는데 지난해 홍수로 다리가 끊어진 곳이 생겨 아직 보수중입니다. 다리가 끊어져 브라질에서 헬기투어로 대신 합니다. (익마의 목구멍 데크 보수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헬기투어로 대체) 아르헨티나 보트 투어는 오른쪽으로 들어갔다가 폭포수를 맞고 나오는데, 물벼락이 떨어져 눈을 감고 정신을 못차리다가 한 번 더 들어갈 때는 최대한 핸드폰을 높이 들고 버티기로.... 헬기로 보는 것도 만족.^^ 아르헨티나 다리가 튼튼하게 잘 복구되길 바라며 이과수의 전체 모습을 내려다봅니다. * 사진 정리중입니다.^^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 2023. 02. 09

* 2023년 02월 09일 (목) *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이과수 카타라타스공항~푸에르토 이과수 국립공원(아르헨티나측)~아르헨티나 국경~브라질 입국 심사~포즈 두 이과수 국립공원(브라질측) 아르헨티나 국립공원 이과수 입장권 받고 기차가 다니는 오른쪽은 종착역에서 악마의 목구멍으로가지만 파손되어 파란색길 안쪽으로 폭포보며 걸어가 전망대에서 바깥쪽으로 나오기로 한다. 개찰하고 아르헨티나 돈이 있어서, 잠시 아이들 노래소리 듣고 간다. 기차는 30분 마다 공원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야채 올리브 밥이 보여 반갑다.^^ 무더운 여름날 폭포수가 날려 습하다. 이과수 폭포 소리에 즐거워하며 쉬엄쉬엄 걷는다. 아르헨티나에서 다리를 건너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을 봐야하는데 지난해 홍수로 다리가 끊어진 곳이 생겨 ..

우수아이아 비글 해협 : 2023. 02. 06

* 2023년 02월 06일 (월) * 엘칼라파테 공항~우수아이아 공항(아르헨티나 국내선 1:20)~ 우수아이아 시내 산책 후 점심~ 비글해협 보트 투어 : 가마우지 섬, 바다사자 섬, 세상의 끝 등대(3시간)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3,250m, 남극에서 1,000m 떨어진 우ㅜ아이아는 길이 닿는 가장 남쪽이자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최남단 마을입니다. 남극대륙으로 가는 관문으로 항구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화물선, 크루즈선, 군함들이 빼곡하게 정박해 있습니다. 우수아이아 일대는 겨울 평균 기온 섭씨 -1.3도, 여름 평균 기온은 섭씨 9.6도로 툰드라 기후를 띠고 있지만 겨울 기준으로는 냉대 기후인 서보다 따뜻합니다. 광광업과 더불어 주산업은 어업이며, 목양도 발달했으며 석유와 천연 가스..

파타고니아 세로토레 트레킹 : 2023. 02. 05

* 2023년 02월 05일 (일)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세로토레 트레킹 : 엘찰텐(387m)~토레호수(635m)~엘찬텐 * 트레킹 거리 : 18km, 소요시간 : 약 7시간. * 엘찰텐 마을에서 토레전망대를 지나 호레호수에서 보이는 세로토레 산을 보고 엘찬텐 마을로 원점 회귀하여, 차량으로 엘칼라파테로 이동(4시간) * *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산 중 하나인 세로토레(3,102m)는 상어 이빨을 닮은 뾰족한 4개의 봉우리가 상징적입니다. 봉우리 이름은 (세로토레, 토레에게, 푼타에론, 세로스탄드하르트)입니다. 1959년 이탈리아의 체사레 마에스트리와 토니 에거가 함께 처음으로 등정하였다고 주장했으나 토니 에거가 하산 길에 눈사태로 사망하고 카메라도 분실되어 등정을 증명할 증거가 없어 인정되지..

피츠로이 엘 필라 트레킹 : 2023. 02. 04

* 2023년 02월 04일 (토) * 호스테리아 엘 필라(460m)~피에드라스 블랑카스 빙하전망대(685m)~로스트레스 호수(1,150m)~카프리 호수(760m)~엘찰텐(387m) * 트레킹 거리 : 21km, 소요시간 : 약 9시간 * 마지막 능선 길에 올라서니 몸이 바람에 날려 걸음을 뗄 수가 없습니다. 길은 넓지만 왼쪽은 낭떠러지, 바람통 평지가 이어져 숨고르고 가기로 합니다. * 따뜻한 물을 마시고, 모자 끈을 조이고, 강풍이라 자세를 낮춰 기다립니다. 몇 걸음 가다가 뒤뚱거려 바로 앉았는데, 모래가 얼굴을 쳐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 지금 건너야 한다는 소리에 평평한 곳을 건너 언덕 아래로 몸을 붙이니 살 것 같습니다. 날려가다시피 올라서니 파아란 호수가 보여 바짝 엎드려 기다시피 바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