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2조아...

칠불사 사면길~연동골~스님소~독가 : 2025. 06. 12

* 2025년 06월 12일 * 칠불사 일주문~석굴(기도처)~사면길~연동골~폭포~스님소~독가~일주문* 흐리다 맑은 날 칠불사 사면길을 따라 연동골로... * 월요일 대장내시경 준비하고, 화요일 건강검진을 끝내고, 맑은 날 산에 가려고~~ 복부초음파 검사는 공복 9시간 이후에 가능해서 하루에 안된다고 합니다. * 에고~~ 예약을 했는데도 소화기내과는 사람이 많아 기다림에 지칩니다. 맑은 날은 지나가고, 금요일과 주말 비 예보로 흐린 날 오후에 다녀옵니다.

* 2025년 06월 05일 * 심원샘터~대소골~빨치산터~심원능선* 맑은 날 세명이 대소골로 올라 빨치산터로...

* 2025년 05월 31일-06월 01일 * 거림옛길~음양수~창불대~세석~촛대봉~천왕봉~통신골* 맑은 날 둘이서 거림옛길로 올라 통신골 설앵초 보러...* 통신골에 설앵초 남아 있어서 감사합니다.^^

* 2025년 05월 28일 * 성삼재~노고단대피소~노고단~돼지령 전망데크* 흐리다 맑은 날 둘이서 노고단 복주머니란과 금강애기나리 보러... (7시간) * 전날 제사 지내고, 날이 흐리지만 복주머니란이 궁금하여 노고단으로 갑니다. 주말에는 복주머니가 활짝 열릴 것 같으나 담날 비 소식 있어 조금 일찍 갑니다. * 노고단 오름길은 털진달래 몇 송이 남아있고, 연분홍 철쭉이 화사하게 피어 반깁니다. 섬진강과 천왕봉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왕시루봉을 바라봅니다. * 돼지령 데크에서 점심 먹고 반야봉 갔다오거나, 혼자 피아골로 내려갈까 하였으나 주능에 핀 작은 야생화들이 발길을 잡아 돼지령 갔다가 돌아오며 다시 들여다봅니다. 신록과 그늘이 걷기에 참 좋다.병꽃함박꽃이 피려고 애를 쓰..

* 2025년 05월 12-13일 * 12일 : 인천 출발~터키 이스탄불 경유~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도착~슬로베니아 크란이동 13일 : 크란~블레드 성~포스토이나 동굴~크로아티아 오글린 이동

* 2025년 05월 11일* 팔랑마을~팔랑치~바래봉철쭉~바래봉남능~팔랑마을* 흐리다 우박 내린 날 바래봉 철쭉을 보러...* 팔랑치 철쭉은 덜 피었지만 마음에 들고, 바래봉은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하산할 때 우박이 쏟아져 팔랑치 철쭉 꽃잎이 상할까 걱정됩니다.* 우박과 소나기에 비옷을 입고도 바지가 흠뻑 젖어 내려왔는데 달궁은 맑음입니다. 정령치 삼거리 지나 노고단 도로는 비 흔적이 없고, 구례는 쾌청합니다.* 팔랑치, 바래봉, 달궁 수달래 몇 장 올립니다.

* 2025년 05월 05일 * 정령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개령암지~정령치* 흐리다 비 내린 날 만복대로 갔다가 내려와 고리봉으로...

* 2025년 05월 03일 * 용소골~느진목재~전망대~왕시루봉~기도처~관음암(용소골 토굴)* 맑은 날 짝꿍이랑 왕시루봉 아래 전망대에서 천왕봉 보러... (5시간) * 봄철 무서운 지리산 산불 후, 긴 연휴라 지리산 이곳 저곳이 생각나지만 모처럼 아이들이 며칠 와있을 예정이고, 비 소식도 있어 가까운 곳으로 다녀옵니다. 구례군 토지면 문수사 아래, 여기서 용소골로 내려가작은 철다리에서 소폭 바라보고, 용소골을 따라 올라간다. (철다리 건너가면 관음암)처음 건너고반대 방향으로 다시 건너고길은 희미하지만 가끔 표지기가 있다.사태난 곳을 지나이정표 돌탑등로 버리고, 잠시 물길을 따라가 물소리 들으며 쉬어간다.다시 등로를 따라가다 다리쉼을 하며 커다란 이정목을 내려다본다.산죽이 심하던 느진목재 오름길은..

* 2025년 04월 24일 * 적조암~지장사터~환희대~선열암~유슬이굴~선녀굴~의론대~고열암~소림선방~신열암~독녀암~안락문~박쥐굴 * 맑고 햇빛 강한 날 셋이서 고열암에서 미타봉 소림선방으로... 하루종일 금낭화 들여다보며 지리산에 오래 머물다 옵니다. (10시간) * 적조암에서 올라가 마지막 집에서 어르신을 만나 인사드렸더니 등산로 아직 개방 안했고, 불조심하고, 곰이 깨어났다고 주의사항을 말씀합니다. * OO팀에서 왔다가더니 지 베낭 무겁다고 삼각김밥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적조암~환희대~독녀암~상내봉~벽송사능선~벽송사) 등로 개방 박두인가 봅니다. * 이정표와 깔끔하게 정리된 등로주변과 야자매트, 쉼터 평상이 있습니다. 등로 마무리 단계고, 암자터는 등로가 아니라 에고~~ 미리가..

* 2025년 04월 21일 * 서산대사길(신흥~의신 옛길) : 신흥~정유석~평지교터~의신* 맑은 날 서산대사길 수달래 보러.... 신흥교에서 내려다보니 수달래가 피었다.^^신흥~의신 옛길 4.2km사자곡 초입기담(妓潭)의 지명은 1611년 유몽인(柳夢寅)의 유두류산록과 1651년 오두인의 두류산기에 등장한다. 유몽인의 유듀류산록에는 기담(妓潭)과 사정(獅頂), 오두인의 두류산기에는 기담(妓潭)과 사자곡(獅子谷)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명에서 사자목(獅子項)은 사람이 겨우 비켜갈 수 있는 바위 벼랑의 좁고 험한 길이다. 사정(獅頂)은 사자곡(獅子谷) 벼랑길에서 고개이다. 의신 마을 주민들은 사정(獅頂)를 '사지 고개', '사징이 고개', '사지넘이 고개'라고 부른다. 서산대사길은 신흥교에서 의신마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