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03월 31일 (토)
* 구례 서시천 둘레길~화엄사 흑매, 야매~연기암
* 구례에 들어서니 섬진강 주변 벚꽃이 활짝 피어 발을 붙잡습니다.
차일봉능선 진달래가 보고 싶지만, 마침 여동생도 내려와 문수제 위 집으로 갑니다.
* 서시천 둘레길은 원추리, 개나리, 벚꽃이 3단으로 어우러져 이쁩니다.
맑은 날이면 종석대~노고단 마루금이 시원한데, 황사로 조금 답답합니다.
* 갑자가 벚꽃이 만개한 날씨라, 화엄사 흑매는 금세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물소리 들으며 쉬엄쉬엄 찾아간 연기암은 매화가 한창입니다.
구례 문수제 위 집에서...
문수제...
수선화도 방긋...
모처럼 목련이 깨끗할 때 본다.^^
건너편 왕시루봉능선의 끝자락...
자목련...
떨어진 벚꽃...
문수제...
금낭화가 피기 시작하고...
만개한 벚꽃 그늘에 앉아...
눈이 스르르 감긴다.
종석대~노고단, 그리고 월령봉능선의 형제봉...
구례 서시천 둘레길...
화엄사 구시...
석가탄신일 준비중...
화엄사 흑매...
빛이 아쉽다.
(2017. 03. 26)
(2017. 03. 26)
아쉬움 남기고...
묵언길을 따라 구층암으로...
구층암 청매...
길상암 야매...
길상암 홍매...
계곡을 건너...
길상암에서 보적암으로 가는 부암골로 올라간다.
보적암 주변을 서성이다 마음이 변해 자연관찰로를 따른다.
어은교에서...
연기암 사거리 홍매화는 싱싱하다.
연기암에서...
연봉홍이 고와 들여다보고...
연기암에서 보는 섬진강...
정자에서도 보이네요. ㅎ
화엄사 흑매가 아쉬워 연기암 홍매를 보고 또 바라본다.^^
그리고... ㅎ
(2018. 04.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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