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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사라오름~한라산~관음사 : 2022. 03. 11

san(짝꿍) 2022. 3. 18. 09:18

* 2022년 03월 11일 (금)

 

* 성판악~사라오름~한라산~관음사

* 흐리다 안개비 내린 날 짝꿍이랑 광주산님과 셋이 한라산으로...

 

 

* 성판악에서 관음사로, 관음사에서 성판악으로 이틀 예약을 하고 제주도로 갔습니다.

  하루만 예약하면 날이 흐려 백록담을 못보고 내려오는 아쉬움이 생길까봐... ㅎ

 

* 하루가 더 있어서 날이 흐려도 좋고, 안개비가 내려도 마음이 편합니다.

  엄청나게 눈이 쌓인 내림길은 경사가 심해 조심스럽지만 눈이 부족한 겨울을 지내 즐겁습니다.

 

 

 

 

* 글 올리는 중입니다.^^

 

 

 

앞에서 노루가 있다고 하여

 

달아나기 전에 얼른 담아본다.^^ 

 

 

 

속밭대피소에서 휴식

 

샘터에서

 

다리쉼을 하고

 

사라오름으로 가며 아이젠을 착용한다.

 

사라오름이 영~~

 

 

 

사라오름 전망대로 올라간다.

 

배경이 없으니 스틱이라도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

 

예전에 봤던 풍경을 떠올려보고 내려와

 

사진을 들여다본다.^^

 

사라오름 하산 시간은 15:30

 

진달래밭 대피소 가는 길에 안개비가 내린다.

 

조릿대가 점점 늘어 진달래가 많이 줄었다.

 

진달래대피소

 

쉬며 배낭커버 하고 진행

 

고사목이 많아지고, 쓰러져 안타깝다.

 

 

 

따뜻한 물을 마시고

 

옷도 하나씩 더 꺼내입고 

 

 

 

 

 

그날은 백록담에 눈이 더 많았을텐데

맑고, 비가 제법 많이 와서 눈이 녹은 3일 후에 본 모습이다.

한라산 백록담(2022. 03. 14)

 

비바람에 사진 찍는 줄에 서있다가

지루하고 추워서 정상석만 담으려다 ,그것도 어려워~~

한라산(2022. 03. 14)

 

 

 

 

 

 

 

 

 

 

 

 

 

 

 

 

 

 

 

구린굴

 

 

관음사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