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동~세걸산~정각재~정각사터 : 2022. 04. 08

* 2022년 04월 08일 (금)

 

* 덕동~불바래기골~세걸동릉~세걸산~정각재~정각사터~정각골~오얏마을~덕동

* 맑고 햇빛 강한 날 짝꿍이랑 덕동마을에서 세걸산으로...

 

 

 

* 덕동(09:51)~ 불바래기골건넘(10:11)~ 노각나무(10:35-47)~ 소나무지능(10:59)~ 세걸동릉(11:25-57)~

  세걸산(11:25-36)~ 정각재(12:47)~ 습지(점심 12:54-13:50)~ 정각사터(14:15-30)~정각골(14:32-15:02)~ 종료(15:50)

 

 

 

 

덕동 감나무골 펜션 앞 주차장에서

화사한 복사꽃 담고

 

주차장에서 보이는 처음 전봇대에서

 

오른쪽 길로 올라가 불바래기골~세걸산~정각재~정각사터로 내려오면 왼쪽 길로 한바퀴

 

오른쪽 길에 있는 체육시설

 

감나무골 농장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 위로

 

고사리밭 끝에 있는 등로에 들어서니 진달래가 반긴다.

 

등로가 무너져 불바래기골로 내려섰다가

 

무너진 곳 지나 다시 왼쪽으로 올라가 골을 건너는 지점이다.

 

길은 불바래기골 오른쪽으로 이어지다가

 

골짜기와 멀어지며 사면길로 

 

 

오름길은 점점 급해져 노각나무 옆에서 쉬고

 

소나무 지능에 올라선다.

 

바위구간은 왼쪽으로 우회하여 다시 올라서고

 

생강나무가 많은 곳에서 잠시 다리쉼을 한다.

 

산죽 사이로 올라서면 세걸동릉 사거리

능선을 넘어 직진하면 세동치샘으로 가는 사면길

 

눈 쌓인 겨울에 세동치샘~사면길을 걸어

2022. 02. 06 세동치샘 사면길

세걸산 동릉사거리에서 내려가서

 

사거리에서 간식 먹으며 많이 쉬고 동릉으로 올라간다.

 

세걸산 정상 아래 전망대에서

멀리에 함양독바위(독녀암)~영랑대~중봉~천왕봉~제석봉

삼정산~영원봉~벌바위~영원재~와운마을

발 아래로 세걸동릉

 

심마니능선~망바위봉~투구봉~반야봉

 

반야봉~노고단~종석대

 

 

다시 보고 세걸산으로

 

 

 

 

세걸산에서 바래봉 방향으로

 

 

세걸산 정상에 핀 할미꽃

 

도로엔 봄꽃이 한창인데...

 

정각재 얼레지는 아직도 꿈을 꾸는 중이다.^^

 

정각재에서 하산

 

피었나 하고 왔더니

겨우내 칼바람 불었던 서북능선이라...

깨울 수 없어 피식 웃으며 내려갑니다. ㅎ

 

습지에서 점심

 

숯가마터1

 

이무기.^^

 

숯가마터2

 

생강나무 아래 돌 깔린 옛길

 

깨진 용기 전후로 숯가마터3,4

 

대형 숯가마터 4개 지나고 작은골 건너편에 있는 정각사터

 

석축과

 

기와조각과

 

넓은 터가

 

산중에 있는 쬐끄마한 절은 아닌듯...

 

정각골에서 쉬고, 등로따라 내려가

 

정각골을 건너고

 

다시 건너면 덕동마을로 가는 임도

 

오얏마을 늘어진 나무에 꽃이 필 때

얼레지도 활짝웃고 있었는데...

 

갑자기 며칠 날이 더워져 얼레꽃 생각나 갔는데

오얏골 건너편에 산벚꽃도 없어 아쉽다.

 

주차장에 활짝핀 복사꽃에 아쉬운 마음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