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05월 02일
* 맑은 날 짝꿍이랑 만복대로...
* 만복대 털진달래 보러 갔는데, 잦은 비로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내려가 개령암지에서 놀다가 달궁계곡 수달래를 보러 갑니다. (4시간 20분)
선유폭포 시원한 바람 맞고 정령치로 간다.
정령치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 주차장(아직 공사중이라 정령치 휴게소 문닫음)
백두산까지 백두대간이 열리면 좋으련만...
만복대 가는 오름길에 온통 얼레지다.^^
전망대에서 올라온 방향으로
멀리 영랑대~중봉~천왕봉으로
주능을 따라와 반야봉을 지나 만복대로 살펴보고
견두지맥 다름재와 영제봉으로
한바퀴 돌아보고
전망대에서 쉬어간다.
털진달래는 꿀을 따는 벌과 숨바꼭질하고
만복대는 오가는 산님들 없어 고요하다.
동릉 너머로 영원재와 벌바위, 더 멀리에 중봉과 천왕봉이 뚜렷하다.
반야봉~노고단
노고단~종석대~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 오름길
왼골~다름재, 견두지맥으로 오르면
만복대 정상
털진달래는 잦은 비에 얼고, 시들어 버리고 한그루 남았다. ㅎ
내려갔다가 올라오려던
계획을 바꿔 정령치로 돌아가기로 한다.
남아있어 고맙다.^^
울음소리 들려 데크에서 바라본다.
하산길에 철쭉이 피기 시작
정령치에서 개령암지로 향한다.
개령암지 마애불을 살펴보고
데크에서 쉬다가
샘터 들여다보고 나간다.
덕동야영장 수달래는 비에 시달려 힘없이 달려있다.
달궁야영장에서 정령치
달궁야영장에서 남원방면
달궁계곡을 따라오르며
멋진 수달래를 바라본다.
'지리산길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구리샘~너치재~형제봉~형제봉치 : 2024. 05. 09 (0) | 2024.05.11 |
---|---|
거림옛길~음양수~창불대~청학연못 : 2024. 05. 04 (0) | 2024.05.08 |
성삼재~노고단 일출~코재~연기암 : 2024. 04. 28 (0) | 2024.04.30 |
선열암~유슬이굴~고열암~소림선방~독녀암~안락문~금낭굴~박쥐굴 : 2024. 04. 25 (0) | 2024.04.26 |
용소폭포~느진목재~왕시루봉~기도처~관음암 : 2024. 04. 23 (0) |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