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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보봉호~대협곡 유리다리) : 2024. 09. 20-21

san(짝꿍) 2024. 9. 26. 22:16

* 2024년 09월 20-21일

 

* 장가계 (1) : 인천~장사~장가계 보봉호~대협곡 유리다리

* 추석연휴 끝나고 딸이랑 셋이 중국 장가계로...

 

* 둘이서 (칠성산 산위 숙박) 신청했으나, 산에서 자고 싶은 사람이 적어 취소되고

  딸이랑 날짜 맞춰 장가계 5박6일(노팁, 노옵션, 노쇼핑)로 여유있게 갑니다.

 

 

보봉호
대협곡 유리다리

 

 

 

인천~장사 대한항공으로. 맵지 않고 맛있는 기내식을 먹고

장사에 도착. 보기엔 하나도 안매울 것 같은데 두부는 물론 콩나물에도 매운고추 고명이다. 뒤에 나온 요리도 매워 위에 큰부담이다. 에고~~

장사에서 장가계로 가는 길에 들린 휴게소

저녁엔 과일을 사야지~~ ㅎ

장가계 호텔로 이동. 다음날 자전거대회 행사가 있다고 일정을 바꾸기로 한다.

황금성 한식관

맵지않는 야채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저녁을 먹고

침대2개와 보조침대1개로 깔끔하다.

장가계청하금강호텔에서 주변 살피러 나선다.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극장 마당에서 홍보물과 극장외관 보고 나와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 먹는 꼬치집

4일동안 같은 호텔이라 마트에서 차 끓일 물과 음료 준비한다. ㅎ

호텔로비 어필봉 사진

 

 

호텔식은 맵지 않아 좋다.^^

 

보봉호는 댐을 쌓고 물을 막아 놓은 인공호수입니다. 아름다운 호수는 그윽한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무릉원의 수경(水景)중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40분 정도 걸리는 유람선 관광은 무릉도원의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보봉호 입구 <-> 선착장까지는 셔틀차량) 

반인공 반자연의 호수 보봉호(유람선)

토가족 청년 사랑가

아가씨 답가

셔틀타고 내려와 보봉호 입구 공원

보봉호 바위에 구멍을 뚫어 만든 폭포

토가족 문화원

 

토가족 공연

 

점심을 먹고

장가계 대협곡으로

암벽은 사진만 보고

가상체험으로 장가계 대협곡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번지입구와 유리다리입구

 

길이 460M, 높이 300M의 유리다리는 2016년 오픈하자마자 세계 최고, 최장의 유리다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습니다. 광활한 장가계 대협곡 사이에 놓여진 유리다리를 건너면서 투명한 강화유리 아래 펼쳐진 웅장한 협곡의 아름다움을 직접 걸으며 느낄수 있습니다.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

처음엔 무서웠지만 슬슬 적응.^^

비명지르며 칲라인도 지나간다. ㅎ

유리다리에서 본 대협곡

다리 위 대협곡 상부

엎드려 들여다보고, 눕기도 하고, 이젠 신이난다.

발 아래로 대협곡이 흐른다.

시간이 아직 멀었는데, 일행들은 다 건너갔다고 한다.

유리다리를 건너 유리잔도~엘리베이터~미끄럼틀 타고 협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대협곡 트레킹을 안하는 경우는 유리다리를 되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