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25

선유동계곡~물골합수부~등로 : 2025. 06. 18

san(짝꿍) 2025. 6. 19. 22:53

* 2025년 06월 18일

* 선유동계곡~물골합수부~선유동계곡 등로

* 후덥지근한 날 시원한 폭포가 생각나 선유동계곡으로,,, (4시간 10분)

* 며칠 자주 내리던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올라가니 습하고 무덥습니다.

  폭포수 물바람이 시원한 선유동계곡으로 짧게, 소풍을 다녀옵니다.

 

* 오후라 계곡이 그늘지고, 수량이 많아 시원한데 바위가 미끄럽습니다.

  건너 뛰던 곳도 우회하고, 물 묻은 바위들 조심하는데도 미끄러집니다.

 

* 폭포 그늘에 앉아 얼굴로 날아드는 시원한 물바람에 눈을 감습니다.

  멀리 올라가지 말고, 많이 머물다가 물골합수부에서 내려가기로 합니다.

  

선유동계곡1
선유동계곡2
선유동계곡3

 

 

 

단풍 곱게 들어라~~

미리 당부한다,

아직 잎도 덜 자랐는데~~ ㅎ

마을터 석축

대나무만 무성해지고

넉줄고사리

산수국

왼쪽에 숯가마터 보이고

선유동계곡 선유폭포

시원한 물바람에 얼굴이 촉촉해지고, 스르르 눈이 감긴다.^^

왼쪽으로 돌다가 미끄러진다.

물에 빠지진 않았지만

정신이 번쩍, 쉬었다 간다.

오른쪽 지네능선 방향에서 흘러들고

오른쪽으로 건너가 위쪽에서 건너뛰지만

왼쪽으로 쭉 올라가 물골합수부에 도착

왼쪽 물골 합수

물골로 올라가서 사리암터로 갈까 했으나

선유동계곡 등로따라 하산

쇠통바위능선 사거리에서 선유동계곡 초입으로

대성교 아래 애기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