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굴암~만국기터~염소막터~좌선대 : 2010. 01. 30

* 2010년 01월 30일 (토)

 

* 철굴암터~초막~만국기터~염소막터~허정기도터~좌선대~덕평초막~중철굴암터~토굴~용화정사

* 광주산님들과 짝꿍이랑 8명이서...

* 용화정사(07:35)~  철골폭포(08:20-45)~ 큰바위(09:16)~  철굴암터(09:15-42)~  ......~  용화정사(17:25)

 

 

용화정사 공터에 주차하고 얼어붙은 철골을 따라 올라...

오토바이능선 등로와 만나는 지점 폭포에서 잠시 쉬어간다.

 

폭포 위 오토바이능선 등로가 철골을 건너가는 지점...

파란 통 위로 파란움막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철골을 따라 올라 오른쪽으로 커다란 바위들이 보이고...

좀 더 골을 따르다 흔적을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서니 큰 바위가 있다.

바위 아래쪽에 축대 안쪽에 사람이 살았던 움막이 있다.

사기 그릇이 보이고, 살림 도구들이 널려 있다.

바위 위쪽엔 시멘트로 만든 좌선대(ㅎ)가 있다.

큰 바위에서 조금 올라 사면길을 따라 간다.

상철굴암터는 바로 오른쪽 아래에 있는데 그날은 잘 몰랐었다.^^

표지기를 지나 직진 나아가니 작은 돌탑 근처 선바위가 있고...

이어 석축이 튼튼한 터를 지나니 길은 뚜렷해진다.

  

파란 움막이 나오고, 주인이 없어 다행이다.

주인이 있을 땐 큰 소리를 질러 지나가기 어렵다고 했다.

 

해우소는 천막도 없어 민망하고...  ㅎ

 아래쪽으로 철골 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선명하다.

  건너편 지능으로 가는 사면길을 따라가 지능에서 위로 올라간다.

파란움막이 잘 보이고, 큰 소나무 위에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사면길로 간다.

희미한 사면 너덜길을 따라 건너편 지능에 도착하여 뚜렷한 길을 따라 올라가...

염소똥이 많은 바위에서 무섭지만 오른쪽 바위로 올라가 본다.^^

 

 만국기터 아래 기도처...

만국기터 전망대 위 돌탑...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만국기터로 내려간다.

처음엔 만국기가 달려 있었다고 한다.

녹슨 난로도 보이고...

만국기 대신 태극기가 걸려있어 펴보고...

바람이 없어 흔들림이 없지만...  ㅎ

굴 속으로 들어가 방문을 열어보니...

여러가지 물건이 잘 정돈되어 있다.

 

만국기터 방문을 닫고 뒤쪽 샘터를 지나 너덜을 올라간다.

 

염소막터 아래 절벽바위에서...

막걸리 샤배트...

염소막터...

 

 

 

 

 

 

 

 

 

남향으로 깔끔하게 자리잡은 중철굴암터...

 아래 쪽에 있는 작고 샘나는 토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