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10

함박골~이끼폭포~묘향대~누에능선 : 2010. 07. 10

san(짝꿍) 2010. 7. 13. 12:33

* 2010년 07월 10일 (토)

 

* 함박골~이끼폭포~ 중봉아래~묘향대~누에능선~뱀사골

* 광주산님들과 좋은날(오후에 흐림)에 8명이...

 

* 이끼폭포도 다시 보고 싶고...

  함박골도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싶어...   가자고 했다.   ㅎ

 

 * 와운교(07:20)~ 병소(07:55-08:15)~ 함박골 초입(08:45)~ 이끼폭포(09:15-35)~

  1차 합수부 폭포(09:50-10:05)~ 2차 합수부(10:33)~ 점심(11:30-13:10)~ 3차 합수부(13:17)~

  녹색홀(14:03)~ 전망바위(14:50-15:00)~ 묘향대(15:25-35)~ 누에능선진입(15:40)~ 이차진입(15:55)~

  안부 휴식(16:27-38)~ 뱀사골 주등로(17:45)~ 병소 휴식~ 와운교(19:00)       놀며 쉬며 이곳 저곳 살피며...

 

 

병소를 내려다보며 아침과 간식을 먹고...

 

아래로 내려가 제승대를 가까이 본다.

 

* 무명교 오른쪽으로 함박골을 오른다.   

함박골 초입을 오른쪽 등로로 급하게 조금 오르다 계곡으로 들어선다.

 

계곡 오른쪽으로 거대한 직벽이 보이고... 

 

곧이어 이끼폭포가 아침 햇살에 반짝거린다.

 

자동디카로 다 담아 낼 수는 없지만...

 

파릇파릇 싱그러움이 살아 있다.^^ 

 

 

  

 

 

* 이끼폭포를 보며  오늘 코스 누가 잡았냐고 하신다...   저요!!!    ㅎㅎ

손을 번쩍 들어도 창피하지 않고 기분이 좋다.    최고의 이끼폭포라고 하신다.^^

 

* 산행기를 보면 하산할 때 이끼폭포를 못찾고 내려간 사람이 있다고 하신다...    저요!!!    ㅋㅋ

소나기가 퍼붓던 날...    묘향대에서 내려가다 살폈는데도 등로에선 보이질 않았다.   

 다 내려가 무명교가 보여...     다시 올라오니 직벽도 보이고 이끼폭포도 있었다.   ㅎ    

 

 

이끼폭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면 왼쪽에 사태지역이 있고...

바로 위에 전혀 다른 모습의 멋진 쌍폭!!

 

 

 

 

첫번째 왼쪽 지계곡 합수부 위 폭포에서 잔을 나누며 쉬어간다.

피하며 일부러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는데도 기다려...    함께 잔을 들어올린다.^^  

 

*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계곡 건너는 지점에서 왼쪽을 따르면 묘향대로 가고...

우린 함박골을 끝까지 오르기로 하여 계곡으로 오른다.

 

왼쪽으로 묘향대 갈림길을 지나 오르면...

 

처음(묘향대로 바로 가면 볼수 없었던) 보는 멋진 폭포가 있다.   

폭포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올라 계곡으로 다시 올라간다.

  

두번째 왼쪽으로 지계곡이 있는 합수부를 지나...

  

지도를 살피며 쉬어간다. 

 

 

오른쪽을 유심히 살피며 올라가니...

 

계곡이 왼쪽으로 휘는 부근에 심마니 능선으로 가는 흔적들이 보인다.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마지막 합수부에서...

 

오른쪽으로 골을 따라 오른다.

 

  

 

   

 

오래된 사랑합니다를 만나고...

 

좀 더 오르다 왼쪽 녹색홀로 빨려 들어간다.^^

 

* 네명은 사람 흔적 있는 직진으로 계속 올라 전망대에서 심원 삼거리를 지나 중봉으로...

네명은 흔적 없는 녹색홀에 들어가 힘을 쓰며 위로 위로 향한다.

 

녹색홀에서 건너다 보이는 절벽...

녹색홀에서 왼쪽 지능으로 붙어 기어오르니 펑퍼짐한 곳에서 흔적을 따르니...

 

중봉에서 묘향대 가는 길 왼편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나와 중봉아래 묘향대 가는 길을 만났다. 

 

다시 만나 모두 묘향대로...

 

 

묘향대에서 이끼폭포로 가는 길을 따르다...    오른쪽 능선으로 들어선다.

긴가민가 하여 잽싸게 찍었는데 누에능선 들머리란다^^ 

 

 

전망바위에서 누에능선을 내려다보며...

능선길로 조금 내려가니 다시 이끼폭포 가는 길과 만난다.

  

다시 오른쪽 능선으로 들어서서...

 

누에능선에서 토끼봉을 바라본다.

 

 

안부에서 휴식을 취하고...

1214봉 아래에서 급하게 치고 내려왔다.

 

위로 다리가 보여 확인해보니 간장소교...

조금아래로 반선6.5km   화개재2.7km 이정표가 있다.

 

간장소교에서 아래로...  

 

* 함박골...

이끼폭포도 이뻤지만 오를수록 마음에 들었다.

오르면서도 골골이 다 들여다 보지 못해 다시오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