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12

원강재~내원재~상훈사골~원강재 : 2012. 03. 11

san(짝꿍) 2012. 3. 16. 18:21

* 2012년 03월 11일 (일)

 

* 원강재~내원재~상훈사 좌우골~원강재

* 눈이 조금 내리고 쌀쌀한 바람부는 날에 갑장들 네명이...

 

 

대강 그렸습니다.^^

 

    

모닝커피를 마시다가 부랴부랴 전망트인 곳으로 가니...

 

조금 늦었지만 나무새로 멋진 모습이 보이고 우리들 마음도 덩달아 환해진다.^^

 

   

ㅎㅎ...

 

아침을 먹고 친구들은 내려가고 다섯명이 산행을 한다.^^

 

    

임도에서 산길로 접어 들어 처마(코?)처럼 생긴 바위에서...

 

아래로 내려가 기도처를 살피고 되돌아온다.^^

반반하고 깔끔한 터가 마음에 든다.

전망바위에서 눈을 맞으며 간식을 먹고 올라간다.

   

시루봉 삼거리 전 돌탑이 있는 전망대에서...

걸어온 길과 상훈사~원강재 임도를 내려다보는데 바람이 씽씽 분다.

 

   

시루봉 삼거리 지나 산죽길 속에 다듬어진 돌...

이곳이 원강사 옛길로 내려가는 곳이다.^^

 

갑장들의 배려로 내원재까지 능선길을 잇고...  ㅎ

 

되돌아와 내원능선 들머리 옆 전망바위에서...

 

 파아란 하늘과 봄을 준비하는 능선을 바라본다.

 

   

삼거리에서 내원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안부에서 산죽 빨치로 내려가...

 

회강골의 지계곡 산길을 만나고...

 

지계곡에서 점심을 먹는다.

 

   

계곡 산길을 따라 내려가 합수부를 만나 임도로 내려서고...

 

상훈사로 가는 임도를 걷다가

원강재 활공장에서 흘러내리는-가야 할 골짜기 살피고...

 

계곡으로 들어서 올라간다.^^

초반 경사가 심하지만 물길과 고로쇠줄을 따라가면...

 

임도를 만나 가로질러 올라가면...

 

경사가 더 심해지고 오른쪽 골로 올라가도 되겠지만...

 

원강재에 차가 있으니 직진 올라가 원강재로 가는 임도를 만난다.

지리 주능이 뚜렷하게 보이고 맑은 하늘이다.^^

둘이는 차를 회수하러 원강재로 가고...

쌀쌀한 바람을 피해 언덕에서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