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08월 17-18일 (토-일)
* 불일협곡~내원수행처~소은산막~내원수행처~대은암터~불일폭포~쌍계사
* 맑고 후덥지근한 날 진주 산님들이랑 불일협곡으로...
* 내원골 묵자바위에서 쉬고 올라가, 불일협곡 합수부에 박짐을 두고 협곡으로 갑니다.
합수부에서 많이 쉬고, 점심 먹을 준비만 해서 가볍게 올라갑니다.
* 초입 폭포는 수문장처럼 막아서며 까탈을 부려, 슬링을 잡거나 발을 받쳐줘 올라갑니다.
옥천대에서 점심 먹기로 하고, 빈손으로 올라가 용추폭포에서 놀다가 내려옵니다.
* 무거운 박짐을 지고, 비지땀을 흘리며, 활인령을 넘어 소은산막으로 갑니다.
할아버지 안계신 소은산막은 잡초 무성하고 물이 끊겨 머물수가 없습니다.
* 여기저기 떠올리며 모색하다가, 물이 그리워 내원골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내원골에서 다슬기, 피리를 잡으며 열을 식히고, 바로 아래 내원수행처로 갑니다.
쌍계사 아래 주차장에서 만나
석문마을 수로를 따라가
은행나무에서 왼쪽으로 올라 내원골로 간다.
내원골을 건너며
내려다보고
물 속 들여다보고
내무부 박힌 길을 따라
올라가 내원골을 반대로 건너면
묵자가 적힌
묵자바위가 있다.
합수부에서 내원골 건너 불일폭포골로 들어가
박배낭 두고 불일협곡으로 진행
불일협곡 초입폭포
폭포 왼쪽 절벽으로 올라가
줄을 붙잡고 위로 올라가서 내려와
폭포 상단에 서본다.^^
첫 관문 통과후 휴식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위쪽에서 끌어당겨줘 올라간다.
넓은 소와
소폭이 나타나고
두번째 관문 도착
오른쪽으로 올라 줄을 잡아야한다.
오른쪽 벽에 달린 줄
이곳은 잡을 곳이 많아 어렵지 않지만
마지막 올라서는 곳에서 줄에만 의지하면 안된다.
불일협곡
경사 급하고 바위가 커서 까탈스런 곳이지만 재미있다.
옥천대
옥천대에서 점심먹고, 많이 쉬고
천남성
용추폭포로 올라간다.
용추폭포 겹용소
불일협곡 용추폭포
다시 한번 바라보고 하산
옥천대에서 짐 정리하고
하산이 더 어렵다. ㅎ
두번째 줄 구간
처음 줄 구간
초입 폭포 통과
박배낭을 지고 내원골로
내원수행처에서 쉬었다가
소은산막으로 갔으나
샘이 말라
무더운 여름날에
물을 구할 수 없어 논의끝에
내원골로 내려가기로 한다.
내원골, 최고의 선택.^^
여름에 계곡이 최고지요.
박지도 최고!!
모기불도 피우고 ㅎ
깨끗이 정리하고
전날 소은산막 갔다와 삼거리에서 왼쪽 대은암터로 향한다.
대은암터 휴식
대은암터 석축
잔디가 사라지고, 작은 흙기둥들이 만들어진 봉분을 바라보며 다리쉼을 한다.
청학봉에서 쉬고
불일폭포골을 건너며
불일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보고
불일암으로 내려가 '완폭대' 각자 살펴보고
완폭대에서 나무 사이로 불일포포 바라본다.
불일폭포에서
불일폭포
봉명산방 소망탑
쌍계사 대웅전
쌍계사 구층석탑
쌍계
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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