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01 05일 (일)
* 순두류~중봉우골~중봉~중봉골~순두류
* 맑고 포근한 날 짝꿍이랑 진주산님들이랑 중봉우골 빙폭을 보러...
등로를따라 올라가 반석위에 배낭을 놓고...
얼른 아래로 내려가 살펴보고...
되돌아와 땀을 식히며 쉬어간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여기도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골짜기로 올라가 물 없는 와폭을 담고...
눈부신 파란하늘을 올려다본다.
석문골 합수부 아래 바위에서, 잠시 쉬었다가 올라가...
오른쪽 중봉우골로 향한다.
투박한 초입은 바위투성이로 물길이 숨었으나...
사태난 흔적이 많이 진정되고...
파란 하늘에 힘내 올라서니...
약하지만 흘러내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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