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1월 06일 (토)
* 칠불사 일주문~ 독가~연동골~터~참샘~칠불사
* 맑은 날 짝꿍이랑 터로 올라 참샘으로...
* ^^
목통 삼거리
칠불사 가는 길
칠불사 일주문에서 왼쪽 사면길로
들어서서 내려가니 단풍 환상이다.^^
독가 마당은 정리되고, 보색대비의 색은 강렬하다.
연동골 등로는 타오른다.
스님소 바라보다가
스님소 아래로 내려가
다시 되돌아온다.
등로 건너는 지점 아래
건너는 지점 소폭
숯가마터
반석 아래 잠시 쉬고
반석에서 내려다보고
홀로 꿋꿋한 청춘을 보며 웃는다. ㅎ
폭포 아래 협곡구간
왼쪽 작은 물이 합수되고
연동골 폭포
연동골 폭포 상단
위쪽에 산님 둘 머물고 있다.
광주 향기로운 산님,^^
여름에 물 속으로 진행하던 산님들이 생각나 피식 웃고
올라가니 건너편 단풍이 따라 웃는다.^^
축대가 보이고
눈에 익은 나무는 칠불사 사면길 바로 아래다.
칠불사 사면길 건너는 지점
사면길 지점 위쪽
히~야~~
사면길 위쪽 단풍이 싱싱하다.
머물다 가던 소폭 주변도 곱다.
연동골 소폭
폭포 위도 눈이 부시다.
연동골 쌍폭
작살나무
주등로(아랫길)가 오른쪽 처음 지계곡 아래에서 건너는 지점이다.
계곡 왼쪽(오름방향)에서 내려와
계곡을 건너
오른쪽 위로 올라 사면으로 진행하는 길이다.
사면길은 처음 지계곡을 건너면
계곡 왼쪽으로 올라와 처음 지계곡 위쪽에서 건너오는 주등로와 만나 화개재로 간다.
참샘으로 가기위해 처음 지계곡을 따라 오른다.
합수부에서 점심을 먹고
올라가면 칠불사 송수관이 지계곡 왼쪽에서
지계곡을 통과하여 건너간다.
처음 지계곡에 있는 터
참샘으로 가는 길이 예전보다 희미하다.
큰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따르며 뒤돌아본다.
토끼봉능선 참샘
억새 가득한 폐헬기장에서
잔잔한 단풍길을 내려가면 나무에 '우물'이 적혀있고
아래에 반듯한 샘이 있다.
샘에서 되돌아와 내려온 길 바라보고
진행구간에 토끼봉, 범왕교 등로 표시다.
이정목은 예전부터 있었고, 정규등로가 되려나보다. ㅎ
직진은 범왕교로, 오른쪽 나무막이가 칠불사
칠불사 내림길 군데군데 단풍이 반겨 고맙다.
운상선원 사면길을 따라가 칠불사로 간다.
칠불사 연못 위 풍경
영지는 낙엽이 가득하여
뜰채로 걷어내고 있어, 연못에 반영된 풍경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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