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05월 12일 (금)
* 천은사 상생의 길(나눔길~보듬길~누림길)
* 마음 편하고 걷기 쉬운 길을 찾아서... (산길 적응훈련1)
* 5월 14일 천호~나바위 성지순례를 가야하는데 약간 걱정입니다.
대소골에서 임걸령샘골로 탈출 후 검사했더니 다행히 무릎뼈는 괜찮습니다.
* 10일 동안 평지만 조금씩 느리게 걸어서 적응훈련이 필요합니다.
걷기 쉬운 길,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이 떠올라 피식 웃습니다. ㅎ
* 천은사 상생의 길(나눔길 1,0km, 보듬길 1,6km, 누림길 0.7km}
한 시간 거리(3.3km)를 느린걸음으로 많이 쉬고 (2시간 10분)
천은사 상생의 길
새로 생긴 천은사(泉隠寺)
대한민국 보물지정 경축
천은사 일주문
일주문 들어서면 저수지 옆에 천은사 상생의 길 안내
동호회 화가들이 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다.
천은사 수홍루
수홍루에서 아래로 천은사 저수지
수홍루 위쪽 다리
다리에서 바라본 수홍루
다리를 건너, 수홍루를 나와 나눔길로 올라간다.
언덕을 오르면 편안한 쉼터 있고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걷는 호젓한 숲길이다.
기와 담장 문에서 천은사로 들어가 경내 살피고
계단을 내려서면
수홍루~천은사 한바퀴.^^
수홍루 다시 보고 돌아와 저수지 오른쪽으로
보듬길이 이어진다.
보듬길 문이다.
저수지 둘레로 데크길이 이어지고
물속에 잠긴 나무들과
건너편 멋진 모습에 걸음이 자주 멈춘다. ㅎ
저수지 둑방길이 이어진다.
멀리에 간미봉능선과 종석대 바라보며
또 잠시 쉬어간다.^^
둑방(제방)길에서 바라본 견두지맥
방장산 천은사 산문
천은사 산문 기둥
천은사산문~수홍루 누림길이다.
연두빛 향연
멀리서도 느껴지는 아카시아꽃 진한 향에 걸음을 멈춘다.^^
찔레꽃도 만발
잠시 석양빛이 환하고
먹구름이 너무 많아
'천은사상생의길'도 어둡다.
바람에 스치는 대나무 소리 듣다가
하얀 날개 큰 새가 날아갔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다시 오지 않아 발길을 돌린다.
수홍루 당겨보고
상생의 길을 마무리하고
지리산 천은사 일주문을 나선다.
보물이 된 천은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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