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골~화개재~토끼봉능선 : 2024. 08. 23

* 2024년 08월 23일

 

* 칠불사 주차장~석굴~사면길~연동골~화개재~토끼봉능선~참샘~칠불사 주차장

* 종다리 태풍 소멸 후 맑은 날 짝꿍이랑 연동골로 올라 화개재로... (8시간 25분)

 

* 연동골에 물이 많겠지 하며 독가로 조금 내려가다가 석굴로 갑니다.

  평소 쫄쫄 흐르던 칠불사 사면길 작은 도랑이 제법 사납게 흐릅니다.

 

* 연동골은 물소리에 귀가 먹먹하고, 건너다 휩쓸릴 것 같아 무섭습니다.

  건너지 않고, 합수부 폭포로 올라가 살펴도 협곡이라 더 힘차게 흐릅니다.

 

* 건너가면 다시 건너와야 하므로, 계곡 오른쪽 옆으로 헤치고 갑니다.

  다행히 연동골은 익숙한 지형이라 아래길 건너는 지점에서 쉬어갑니다.

 

 

석굴

연동골(칠불사 사면길 건너는 지점)

화개재

 

 

칠불사 일주문 왼쪽, 독가로 조금 내려가다가

산죽삼거리에서 오른쪽 위로 올라가 사면길을 이어간다.

연동골 물소리 시원하게 들리는 전망대(좌선대 ㅎ)에서 잠시 다리쉼하고

잘 정리된 사면길을 따라가면 석문이 나오고

위쪽으로 석굴 기도터 석축이 보인다.

석굴 돌계단 사이에 있는 기와조각 

석굴 기도터

처음엔 없었는데, 사면길 풀도 베고, 삼단으로 야자매트 깔고. 녹색매트도 있다.

석굴을 지나면 사면길이 희미하지만 칠불사에서 오는 사면길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