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03월 19일
* 전북학생수련원~세동치 ~세동치샘~세걸산~전북학생수련원
* 눈 내리고 다음날 세걸산으로... (5시간)
*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살찍 내려 아파트에 핀 매화를 보러나갑니다.
전날 텃밭에 새싹이 나왔는데, 얼어 죽을까봐 아침을 먹고 구례로 갑니다.
* 구례는 함박눈이 펄펄 내리고, 들에는 눈이 제법 쌓였으나 도로는 녹았습니다.
비닐로 새싹을 덮어주고,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설중매를 담아봅니다.
* 다음 날 산수유 보러 나섰는데, 도로에서 만복대를 바라보며 눈산행으로 바꿉니다.
세동치~세걸산 오름길은, 눈이 너무 많아 번갈아가며 모처럼 러셀을 합니다. ㅎ
아파트 화단에 핀 매화는 벌써 눈이 녹았다.
'봄 눈 녹 듯' 말처럼 허망하게~~ ㅎ
구례로 달려가 산수유 담고
설중매를 살피고 새싹 덮어 주고
문수제를 내려다본다.
함박눈이 펄펄
설중매, 꽃잎이 얼어 상할텐데~~
구례군 산동면 도로변에서 본 만복대
산수유꽃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전북학생수련원 주차장으로 간다.
출발부터 눈이 소복하다.^^
트리하우스
삼정산 위로 천왕봉이 희미하다.
세동치~바래봉
세걸동릉 위로 영원봉 위에 천왕봉
명선봉~토끼봉~반야봉
반야봉~노고단~성삼재~만복대
만복대~정령치~고리봉
무릎까지도 푸우푹 빠진다.
세동치로
헬기장에서 희미한 하봉~중봉~천왕봉을 다시 바라보고
전북학생수련원(1.8km). 세동치~주차장(약2km)
멀리에 세걸산.
봄, 눈, 녹, 듯~~ 나무위에 하얗던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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