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 1175

거림옛길~세석~천왕봉~광덕사골 : 2024. 08. 01-02

* 2024년 08월 01~02일 * 거림옛길~세석~장터목~천왕봉~광덕사골* 맑은 날 짝꿍이랑 종주하는 광주산님들 만나러 세석으로...  * 농평에서 3개월 살이하는 지인과 점심을 먹는 중에 전화가 옵니다.  광주산님 둘이 성삼재에서 지리산 종주 하는데, 돼지평전에 있다고 합니다. * 장터목은 예약이 안되, 연하천에서 자고 내일은 세석에서 잔다고 합니다.  좋은 날씨에 즐산 안산하시라고 덕담하고 농평에서 놀고 집에옵니다. * 폭염특보와 열대야 계속이라 밤이 더워, 갑자기 세석 자리있나 봅니다.  주섬주섬 챙겨놓고, 오전 미사보고, 연락 않고 거림으로 출발합니다. ㅎ  우선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지리산길/2024 2024.08.05

뱀사골 신선길~병소~병풍소~제승대~간장소~단심폭포 : 2024. 07. 24

* 2024년 07월 24일 * 뱀사골 신선길~와운교~병소~병풍소~제승대~간장소~단심폭포* 기습 소나기 후 뱀사골 신선길을 따라 뱀사골로... * 반선은 쾌청한 맑음인데, 호우주의보 내려 뱀사골 통제한다고 방송 계속합니다.  한 시간 전에 소나기가 엄청 쏱아졌다고, 내려오는 산님들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 올라가다 먹으려던 점심을 출발전에 먹으며 자주 하늘을 살핍니다.  와운 가는 사람들이 늘고, 해가 쨍쨍하여 일단 뱀사골 신선길 산책을 합니다. * 뱀사골 등로 입구에 '통제'가 붙었으나 화개재에서 내려오는 산님들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 단심폭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니 '통제'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 뱀사골 야영장이 휴가철이라 예약이 안되 상황파악하러 왔다가 산책하고  내려오니 야영장 빈자리가 보..

지리산길/2024 2024.07.25

성삼재~반야봉~묘향대~사면길~성삼재 : 2024. 07. 12

* 2024년 07월 12일 * 성삼재~노고단고개~반야봉~묘향대~사면길~성삼재* 흐린 날 노고단 지리터리풀꽃을 보고, 반야봉에서 묘향대로... * 흐린 후  비 온다는 예보에 노고단 주변 꽃을 보러 나섭니다.  원추리와 지리터리가 화사하게 피어 노고단 고개가 훤합니다. * 반야봉은 구름에 가렸으나 비는 내리지 않아 지리주능을 걷기로 합니다.  장마비에 싱싱하게 피어난 지리 꽃들을 보느라 여기저기 신이 납니다. * 반야봉에서 점심을 먹는 동안 파란 하늘을 잠깐씩 보여줍니다.  내려가려던 마음이 비가 내리지 않아 묘향대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성삼재에서 출발동자꽃이질풀꽃노고단고개 오름길원추리꽃술패랭이꽃노고단은 보이나 반야봉쪽은 구름뿐이다.노고단고개 너머엔 꽃길이다.일월비비추지리터리풀이질풀

지리산길/2024 2024.07.13

의신~원대성~작은세개골~수곡폭포 : 2024. 07. 08

* 2024년 07월 8일 * 의신~원대성~작은세개골 초입~수곡폭포* 맑은 날이 예보되였으나, 잔뜩 흐려지고 소나기 두 차례 쏟아져 원대성으로... * 장마 후 작은세개골 폭포를 보러갔다가 소나기를 피해 원통굴에서 쉬어갑니다.  수곡골 폭포를 보러 대성계곡을 건너야 하는데 건너기가 어렵습니다. * 원대성 못미처 소나기가 더욱 심하게 퍼붓어 원대성으로 갑니다.  원대성 불탄흔적을 살피고 비가 그치지 않아 오랫만에 서대터로 갑니다. * 원대성을 내려와 입구에서 비가 그쳐 작은세개골 철다리로 갑니다.  작은세개골로 올라가 조금 걷다가 하산하여 수곡폭포로 갑니다.

지리산길/2024 2024.07.10

직전~삼홍소~구계폭포~피아골대피소 : 2024. 07. 03

* 2024년 07월 03일 * 직전~삼홍소~구계폭포~피아골대피소~직전* 계속 되는 장마비 다음 날 짝꿍이랑 피아골 물구경하러...    피아골 등로 초입 넓은 길에장마비에 불어난 피아골 물소리만 가득하다.나무사이로 언뜻언뜻 드러난 계곡물은 하얗게 부서진다.표고막터교에서 시원한 폭포바람을 맞으며 다리쉼을 하고올라가 등로 공터 나무토막 의자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큰까치수염 산수국 삼홍소교에서삼홍소교를 건너와구계포교 위쪽구계포교 아래구계폭포  시원하다.^^산수

지리산길/2024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