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07

목통~당재~황장산~촛대봉~섬진강변 : 2007. 04. 14

san(짝꿍) 2007. 4. 20. 07:44

목통(12;50) ~ 당재(13:25) ~ 점심 먹고 쉬고(30) ~ 전망바위(15;15) ~ 황장산 (15:25)

~ 새끼미재(16:00) ~ 촛대봉(16:13) ~ +표지석(16:50) ~ 태봉식당(17:50)

 

웬만큼 잘 걸어 가는데...

한 낮에 시작해서인지...  점심먹고 천천히 갔더니 4시간은 무리였다.

 

염소막이 문?

염소들은 그만! 가라... ㅎㅎ 

 

당재 도착!!!

농평에서 오면 금방인데...  목통에서 땀나게 올라왔다.

 

노고단 ~ 피야골 ~ 반야봉 쭉 아래로 불무장등 . 농평마을 ~ 연동골 ~ 토끼봉 ~  와~

 

황장산 가기 10분전!!!

오른쪽 바위로 오른 흔적들이 있다. (계속 올라가다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금방 나옴)

겨울에 덜녹은 눈때문에.. 아이들 때문에 그냥 지나쳤는데...

둘이 왔으니 바위를 기어 올라가본다.   와!!!!!

지리산의 조망이 끝~내 준다!!!  그래서 황장산에 가는 구나  *_*

 

와 ~ 천왕봉까지 다 보이네 !!!

 

왕시루봉과 느진목재도 쭉~

 

새끼미재 위에서...

촛대봉과 멀리 백운산이 ! 

 

 

 

아! 직!! 도!!!  5km...

 

가다가 멋진 바위도...

 

+ 표지석이 있는 곳에선...

반야봉 ~ 황장산 ~ 촛대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봄! 

봄! 봄! 

드디어 화개장터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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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에 새끼미재에서 내려와 아쉬웠는데...

또 가서 화개 "태봉식당"까지 연결했다. 

 

생각보다 멀었다.  14.2 km

능선길이라 계곡의 물소리가 그립기도 하고...

 

거의 내려오니 소나무 사이사이로

섬진강의 은빛 반짝거림이 보이기 시작했다.

 

화개에 차를 두고 택시로 목통(13,000원) 가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