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08

노고단~반야봉~묘향대~노고단 : 2008. 08. 15

san(짝꿍) 2008. 8. 23. 22:12

* 노고단~반야봉~묘향대~노고단

* 흐린 후 비오는 날에 짝꿍, 아들, 딸, 조카랑 5명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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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삼재(11:05)~노고단고개(12:15-20)~임걸령(1:40-14:15)~노루목(14:45-55)~반야봉(15:40-16:00)~반야봉 삼거리~

  묘향대(17:15-17:35)~반야봉오거리(18:45)~노루목~임걸령~노고단고개(21:00)~성삼재

 

* 돌아오는 길 임걸령 부터 날이 어두워져 아주 느리게~    

  그 시간에도 정상을 향해 가는 팀들이...     어디서 자는지 알 것도 같고 궁금하기도...     

 

* 아이들 먼저 하산 시키고 둘이서 중봉 묘지에서 묘향대로 내려가 용소골 입구(반야봉 오거리)로 돌아 나오려고 했는데... 

  머뭇거리다 반야봉에서 되돌아 내려온다...    삼거리에서 삼도봉쪽으로 향하다 용소골 입구 뒤쪽에서 묘향대로 찾아든다. 

 

* 반야봉까지 아들이 앞장서고 아이들이 참 잘 올라갔다. 

  비온다고 해서 종주를 못하고 아쉬움에 반야봉을 찾기로 했는데 임걸령 지나고 계속 비가 내렸다.

 

  반야봉 삼거리에서 묘향대까지 초행이라 앞장서서 나아가니 40분 정도 걸렸다.

  가는 길이 조금 험난하고 아이들이 지쳤는지 20분을 더 기다려서야 나타났다.

  항상 조용히 흔적없이 둘이서 다녔는데...    아이들을 10대에 데리고 가게 되었다.

 

 

노고단 고개에서...

 

 

서산대로 가는 길목...

 

불무장등과 무착대(오른쪽 가운데 맨위 하얀 바위군)...

 

  

 

 

피아골 삼거리에서...

 

 

   

노루목에서...

 

 

 

 

  

 

 

반야봉으로 오르는 길에...

 

반야봉에서...

    

 

운무에 싸인 묘향대가 보이고...

  

묘향대...

스님도 개도 아무도 없었다... 

 

묘향대 석간수...

 

 

마음에 드는 채소밭...       

   

 

해우소 아래쪽으로 내려가 묘향대를 나선다...

 

반야봉 삼거리...

반야봉 오거리(뒤로 묘향대...     앞쪽 아래로 용수골...)   

 

 친구 같은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