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0월 12일(일)
* 당동마을~ 당동고개~ 고리봉~ 만복대~ 요강바위~ 엔골~ 상위마을
* 맑은 날 짝꿍이랑 둘이서...
* 당동마을(12:00)~ 철망펜스(12:30)~ 당동고개(13:23)~ 작은고리봉(13:53-14:03)~ 헬기장(점심 40분)~
묘봉치(15:15)~만복대 샘(16:05-17)~ 만복대(16:22-32)~ 요강바위~ 능선사거리(17:7-17)~ 엔골~ 상위마을(18:10)
* 저수지 바로 옆길로 내려가 월계마을에서 당동까지 온천택시 타면 더 빠른데...
저수지 왼족으로 쭉 뻗은 길을 따라 내려오니 상위 마을로 이어졌다.
상위마을에서 묘봉치로 가는 샛길이 있으니...
* 지리산 온천랜드 지나 계속 직진...
차가 올라갈 수 있는 맨끝 마을이 당동마을...
시멘트 포장 길을 따라가면 비포장이 잠시 나오다 다시 시멘트 길~ 당동 등산로 입구
당동 마을 들머리... 성삼재 3.0km 이정표...
계곡에 시원한 와폭이 흐르고...
당동고개에 오르면... 당동마을 2.5km 성삼재0.5km 만복대4.8kkm 이정표 만나 만복대로...
오름길 내내 나무가지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던 작은 고리봉...
큰 고리봉은 정령치 지나 세걸산으로 향하는 중에 있다.
고리봉에 올라 바라본 반야봉...
고리봉에서 노고단과 종석대 방향으로...
만복대로 향하는 능선...
작은 고리봉...
가을...
반야봉에서 노고단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편안한 만복대 품안...
내려가야 할 위안리 월계마을 저수지...
오르면서 오른쪽으로 희미한 길들이 만복대 샘으로....
샘으로 내려가며 이뻐서...
만복대 샘...
파아란 하늘... 목마른 억새가 단비를 그리는 듯...
3년 전보다 억새가 많이 사라지고 돌탑도 없어지고... 삭막한 정상석만...
멀리에 천왕봉과 중봉이 또렷하고...
눈 앞에 반야봉과 노고단이 힘을 주고 있지만...
만복대의 한없이 부드러운 품안으로 감싼다...
정령치 아래로 고리봉~세걸산~바래봉 능선이 부르고...
내려가야 할 영제봉 방향 능선이 어서 오라고...
요강바위 아래 억새밭 사거리... 왼쪽으로 내려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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