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큰굴목재~장군. 연산봉~쌍향수 : 2008. 11.30

* 2008년 11월 30일 (일)

* 조계산  :  선암사~ 큰 굴목재~ 장군봉~ 연산봉~ 쌍향수~ 송광사

* 맑은 날에 홀로...

 

* 선암사 매표소(11:08)~ 승선교(11:18-27)~ 큰 굴목재~ 작은 굴목재(12:03)~ 배바위(12:20-27)~

  장군봉(12:35-40)~ 장밭골 삼거리(13:10-40 점심)~ 연산봉(14:00-10)~ 송광 굴목재(14:26)~ 전망바위(14:38-43)~

  천자암 쌍향수(15:00-12)~ 송광사 운구재(15:42)~ 송광사(16:10-15)~ 주차장(16:25)

 

* 많은 생각을 하며...    

  쌍향수 앞에 서니 마음이 따뜻해 진다.

 

선암사 승선교...

 

물 속이 좋아...

 

모처럼 송광사 넘어가는 너른 길을 따라 큰 굴목재로...

 

* 큰 굴목재에서 작은 굴목재로 가는 작은(1km)  능선길이 좋아 멀리 돌아 간다.

  짧지만 능선길에 사람도 없고 푹신푹신하고 혼자 걷기에 좋다....

  작은 굴목재에서 장군봉까지(0.8km)  내려오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다.  

  배바위로 올라 숨을 돌린다... 

 

 

배바위서 올려다 본 장군봉... 

 

배바위에서 선암사를 내려다보며...

 

장군봉에서 가야할 연산봉을 보다...

 

*  장밭골 삼거리에서...

   낙엽이 푹신하고 따뜻한 나무 밑에서 점심을 먹는다.

   마지막 등산객들이 모두 지나가길 바라며...     

    

 

연산봉에서 본 배바위가 박힌 장군봉...

 

연산봉에서...

 

송광 굴목재에서...

 

지나온 능선과 연산봉...   그뒤로 장군봉...  

 

천자암의 곱향나무(쌍향수)... 

 

 

솔향 가득한 길이 좋아...

 

잔잔함 속에... 

 

사람 멀미 피해 올라온 배바위에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