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08월 20일 (목)
* 칠불사 주차장~독가~스님소~연동골~폭포~칠불사 사면길~칠불사
* 맑은 날 찜통더위를 피해 짝꿍이랑 시원한 연동골로...
* 칠불사 주차장(13:20)~ 독가(13:40)~ 스님소(점심 13:50-15:12)~ 너럭바위(15:29)~ 폭포(15:51)~
사면길(16:45)~ 등로(17:24)~ 묘지 전망대(17:36)~ 청굴(18:09)~ 칠불사(18:20)~ 종료(18:34)
칠불사 주차장에서 왼쪽 소로를 따라 독가로 내려간다.
긴 장마에 나무가 쓰러지고 등로가 무너져 내렸다.
눈이 부시게 푸른날 찜통더위를 피해 스님소로 간다.
위에서 본 연동골 스님소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하다.
아래로 내려가 바라본 스님소
수량이 많고 그늘져 더욱 시원하다.^^
점심을 먹으며 푹~ 쉬어간다.
햇빛이 들어 환해져 올라간다.
등로가 건너는 지점
너럭바위 와폭에서 잠시 쉬어간다.
가을 단풍이 이쁜 곳이다.
협곡으로 들어가면 폭포다.
오른쪽 위로 올라다녔으나, 연일 불볕더위라 바위가 바짝 말라 아래 바위로 간다.
아래 바위길로 진행
위쪽에서 내려오던 크랙 계단길
석벽과 검푸른 소가 있는 연동골 최대폭포
폭포로 가며 바라보고, 오른쪽 바위 위로 올라간다.
바위길에서 내려다보며 폭포 상단으로 간다.
왼쪽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강하고 직폭이 약하다. 갸우뚱?
폭포 위쪽 물줄기도 약하다.
올라가니 부러진 나무는 남은 한가지 마저 부러져 뒹굴고
폭포로 가는 왼쪽 물줄기는 약하고, 오른쪽으로 힘차게 내려간다. 갸우뚱?이 이해된다.
시원하고 물 흐름이 좋아 일어설 줄 모른다.
곱게 물들어라~~
오른쪽으로 석축이 보이고
한 단계 올라 골을 내려다본다.
칠불사 사면길 등로에 다 왔다.
건너는 지점 아래 소폭
사면길 건너는 지점 위쪽 풍경
사면길을 뒤돌아보고
조금 더 올라가 쉬어간다.
놀다가 내려와 사면길 건너는 지점 바라보며
칠불사로 향한다.
늦가을 단풍이 고운 사면길은 햇빛에 반짝거린다.
묘지 전망대에서 올려다보고
사면길에서도 뒤돌아보고
청굴로 내려간다.
부휴대사탑을 지나
칠불사로 들어간다.
영지를 바라보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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