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20

삼성산청연수소~주산~임도 : 2020. 12. 20

san(짝꿍) 2020. 12. 24. 09:35

* 2020년 12월 20일 (일)

 

* 삼성산청연수소 삼거리~북릉~우량기~주산~임도

* 햇빛 가득한 날 짝꿍이랑 산님을 만나러 주산으로 소풍...

 

 

* 삼성산청연수소 삼거리(11:00)~ 지능삼거리(11:50-12:02)~ 임도(12:17)~ 우량기(12:21)~

  주산(점심 12:55-14:30)~ 삼거리(14:39)~ 임도(14:48)~ 차량~내공리(15:10)

 

 

 

 

주산에서 본 천왕봉

 

주산

 

 

 

차를 타고 가며 바라본 천왕봉 구름모자

 

삼성연수원 뒤 삼거리에서 오른쪽 임도를 따라가

사면길로 진행하여 반천1교로 떨어지는 주산 북릉으로 올라간다.

 

낙엽이 수북이 쌓이고 경사 심한 능선을 헉헉거리며 올라가

삼성연수원 등로 삼거리에서 쉬어간다.

 

능선이 편안해지고 햇빛이 들어, 쉬엄쉬엄 올라가며 얘길 나눈다.

 

반천 방향 내려다보고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는 임도를 바라보고, 왼쪽 위에 있는 우량기 공터로 향한다.

 

삼성연수원 뒤 삼거리에서 둘이 내려주고, 새로 생긴 도로(외공~내공~위태)를 따라

갈치재에서 차를 타고 임도로 올라온 짝꿍을 만난다.  

 

우량기 공터에서 줄을 잡고 능선으로

 

 

능선에 올라서서 천왕봉을 살피고

 

 

철탑을 통과하여 빡세게 올라간다.

 

지리산 왕자봉 주산(831m)

 

지리산둘레길 궁항~갈치재~주산~오율마을 등로~지능~둘레길로 간 곳이다.

 

주산에서 산님이랑 점심을 먹으러 소풍을 갔다.^^

 

 

정상석은 훌륭한 전망바위다.

 

처음엔 왕관(왕자봉) 모양이었다가

 

지리산둘레길 따라 갈치재에서 올랐던 때가 정상석 과도기였나 보다. ㅎ

2016. 03. 06

 

정상석을 세웠다가

2016.12. 정상석 세로

 

전망을 편히 보라는 배려(감사.^^)로 현재는 누워있다.

 

 

 

지리산왕자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은 구름모자를 눌러 쓰고 있다가 살짝 보일락말락

 

고운호 위로 삼신봉능선

 

바람 자고 햇빛 가득한 날 주산에 오래 머물다가

 

바쁜 산님 약속이 있어, 임도에서 차로 내려가기로 한다.

 

차량 회수하러 올라온 능선(왼쪽) 으로 가고, 우리는 직진 갈치재 방향으로 내려가

 

지능삼거리에서 왼쪽 지능으로 내려간다. (갈치재는 직진)

 

주차한 철탑 공터

 

멀리 도토리봉~밤머리재~웅석봉 바라보며

 

흔적따라 내려가

 

임도와 만나 산책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때맞춰 내려온 차를 탄다.

 

갈치재로 나가며

 

내공마을에서

 

 

내공마을에서 갈치재로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