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0월 08일 (토)
* 유암폭포~통신골~남벽~천왕샘골 폭포~석굴~법주굴터~광덕사터~광덕사골
* 맑은 날 짝꿍이랑 산청산님이랑 셋이 통신골 단풍을 보러...
* 2주 전에 단풍은 없고 푸르디푸른 통신골을 보고와 다시 가기로 합니다.
단풍철 주말이라 일찍 나섰는데, 주차장은 05:40에 만차되었다고 합니다.
* 회차 공터는 다 차고, 삼거리 아래 왼쪽으로 넓은 길에 주차합니다.
도로따라 올라가 법천폭포 상단에서 햇살을 받으며 아침을 먹습니다.
* 통신골에 단풍 이쁘고, 일찍 올라와 산님들도 없습니다.
쉬엄쉬엄 천천히 놀며 쉬며 많이 바라보고 느린 산행을 합니다.^^
* 중산리(06:00)~ 삼거리(06:26)~ 법천폭포 상단(07:00-30)~ 유암폭포(08:20-35)~
작은통신골1(09:00-26)~ 폭포(09:44)~ 통천문2(09:51)~ 좌우3(10:18)~ 홈통암반(10:30-50)~
남벽위(점심 11:35-12:55)~ 천왕샘골 폭포(13:48)~ 법주굴터(14:36)~ 광덕사터(15:07)~
기도터(15:12-28)~ 천왕샘골 합수(15:36)~ 순두류(16:40)
법천폭포 상단 위쪽으로
법천폭포 상단
물빛이 고와 들여다본다.^^
산청산님은 계곡으로 진행하고
우린 등로따라 올라가 홈바위교에서 만난다.
홈바위교에서 위쪽으로
단풍이 곱게 물든
유암폭포
통신골 합수부
통신골 초입 단풍
가장 먼저 물드는 앞쪽 단풍은 지고 있다.
작은통신골 합수부1
싱싱한 구절초 남아있어 고맙다.^^
작은통신골 바라보며 잠시 쉬어간다.
산오이풀도 고맙고 ㅎ
통신골 쭈글쭈글한 통로에 있는
문양이 좋아 올 때마다 들여다보게 된다.
다리쉼을 하며 내려다 보는 풍경도 맘에 들고
잔잔한 물 속 풍경도 참 좋다.
힘내서
또 올라가 보자~~
통신골 폭포
폭포 상단에서
합수부에서 직진은 통천문으로 가고
합수부2에서 오른쪽 위로 간다.
합수부2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서서
암반을 타고 올라 암반 상단에서
합수부3에서 2주 전에 왼쪽으로 가서
오늘은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오른쪽 골 풍경
바라보다가 무릎을 찧어 눈물이 핑 돈다. 에~고~~
오른쪽 골을 쭉~ 올라가면 찬왕봉 아래 남벽으로 가지만
홈통 암반에 올라서서 쉬었다가 조금 위쪽에서 이어가기로 한다.
왼쪽 골로 올라온 산님
홈통 암반 위 다시 살펴보고
홈통 암반에서 쉬어간다.^^
우린 조금 위에서 오른쪽으로 건너가 남벽으로 가고
위쪽 합수부4에서는 철계단(좌), 천왕봉(우)으로 간다.
남벽으로 향하다 홈통 암반을 돌아본다.
병풍처럼 서있는 천왕봉 남벽
다리쉼 하며 돌아보고
일출봉능선 뒤로 촛대봉과 시루봉
밧줄이 묶인 고사목 뿌리가 언젠가는~~
묶은 산님도 감사하고, 고사목도 고맙다.^^
올라서서 시원한 바람 느끼며 바라보는 뿌듯함ㅎ
뒤에 올라온(뵌 적이 있는) 산님들과 인사를 나눈다.^^
병풍 아래 사이로 올라왔다.
고개를 드니 천왕봉 등로에 산님들 오간다.
털진달래밭 바위에서 점심을 먹는다.
줄을 잡고 내려가
통신골 합수부, 작은통신골1, 통천문2 올라서서
좌우 합수부3, 홈통암반, 합수부4. 한눈에 들어온다.
작은통신골, 통천문, 철계단, 천왕봉, 남벽. ㅎ
등로와 만나 천왕봉
천왕봉에서 동봉으로
동릉 위로 써레봉, 뒤로 웅석봉
요동치는 황금능선
천왕샘골과 광덕사골 사면길에 흰점
석굴 위 전망바위로 가기로 한다. ㅎ
등로따라 내려가며
사면길을 따라가 천왕샘골로 다가서며
천왕샘골 만나는 지점
바로 위쪽에 있는 천왕샘골 폭포
폭포에서 이쁜 풍경 보고 내려와
사면길을 따르면 깨진 바위를 지난다.
석굴 내려서기 전 오른쪽 전망바위에 올라
건너온 주등로 방향으로
희미한 천왕봉을 바라보며 얘길 나눈다.
석굴 다녀와 사면길을 이어가
광덕사골을 건너 법주굴터로
광덕사골을 내려가 광덕사터로
기도터에서 간식을 먹고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내려가 천왕샘골 합수부
계곡에서 발 담그고 광덕사교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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