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22

천은사~상복골재~간미봉~천은저수지 : 2022. 12. 03

san(짝꿍) 2022. 12. 5. 17:39

* 2022년 12월 03일 (토)

 

* 천은사~상복골재~간미봉~간미봉남릉~천은저수지 둑방~천은사 상생의 길

* 흐리다 맑은 날 짝꿍이랑 천은사에서 상복골재로... (11:55-17:42)

 

* 청소 봉사(안하고 산에가면 마음이 불편해 ㅎ)하고 돌아와 느즈막이 집을 나섭니다.

  요즘 오전에 행사가 자주 생겨, 멀리 못가고 점심 먹으러 산에 가는 듯합니다.^^

 

 

 

 

* 글 올리는 중입니다.^^

 

간미봉에서, 작은고리봉~종석대~노고단

 

천은사 수홍루

 

 

 

 

 

천은사 일주문

 

수홍루 건너 샘이 보이지않아

 

뭐가 있나 보러갔다가

맛있는 쑥인절미와 모자를 샀다.^^

 

수홍루를 다시 건너와

일주문에서 '천은사 상생의 길'로 올라간다.

 

 

흐린 날이라 모자를 안 챙겨

새로 산 모자를 쓰고 명상쉼터에서.^^

 

상생의 길이 없을 때는

천은사골로 마음 편하게 올라갔는데... ㅎ

 

천은사골 물소리 들으니 편한하고 좋다.

 

상복골재로 가는 합수부1에 배낭두고

 

잠시 물소리 들으며 올라갔다가

 

합수부로 돌아와 왼쪽 (복?)골로 올라간다.

 

골 왼쪽으로 길 있으나, 골짜기로 진행하여 합수부2 확인

상복골재는 왼쪽, 직진으로 계속 오르면 간미봉능선 분기봉(861도로에 잘린 지능) 묘지로 간다.

 

합수부 위로 물이 많이 줄었는데, 들여다 볼 수 있어 반갑다.

 

펑퍼짐한 곳에서는 물이 보이지 않다가

 

 

다시 물소리 들린다.

상복골재 아래 습지가 가까와졌다.

 

골을 버리고, 왼쪽 편안곳으로 오르면 습지

 

습지 위가 상복골재

습지에서 바로 올랐지만, 왼쪽으로 오르면 넓은 사면길과 만난다.

 

상복골재 너머는 구례군 산동면

 

상복골재에서 왼쪽 간미봉 방향으로 올라서면

국립공원 표지석이 간미봉남릉으로 줄줄이 이어진다.^^

 

간미봉에 올라 직진으로 내려가면

둘레길 구리재를 건너 지초봉~까치절산~구만저수지 

 

간미봉 묘지부근은 깔끔하게 정리되고

 

간미봉 부서진 데크는 사라지고 없어 아쉽다.

 

오른쪽으로 노고단~종석대~차일봉능선

우번암 분기봉~시암재~상복골재~간미봉능선

 

만복대~묘봉치~작은고리봉

 

소풍와서 점심 먹고 쉬고 있는데

 

산님들 소리 들린다.(화엄사~차일봉능선~간미봉능선~구리재로 간다고...~저수지?)

선두산님들은 ㅇㅇㅇ에서 새벽에도 만났던 분들인데 여전히 대단합니다. ㅎ

 

간미봉에서 남릉을 따라 천은저수지 둑방 표지판으로 가려고 하산한다.

 

 

 

 

 

 

 

 

 

 

 

 

 

 

 

 

 

 

 

 

천은사 상생의 길을 따라 수홍루에 도착하니

예불 북소리 울려, 천은사로 올라가 범종소리까지 듣고 내려온다.^^

 

수홍루에서

 

천은사 수홍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