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19일
* 직전~피아골~삼홍소~구계폭포~피아골대피소~직전
* 맑은 날 광주산님이랑 셋이 피아골로... (5시간 40분)
* 구례에서 만나, 어디로 갈까요? 피아골에 단풍 들었을까요? 일단 가봅시다.^^
피아골 물소리 들으며 쉬엄쉬엄 올라가니, 삼홍소 위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 구계폭포에서 뉴질랜드에서 살다 여행온 한인산님부부 만나 얘길 나눕니다.
밀포드트레킹과 마운트쿡 산장 태풍 바람에 날아간 생각에 피식 웃습니다.
* 다음 날 성삼재~피아골 산행을 한다며 구계폭포에서 돌아갑니다.
피아골 대피소 위로 더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화이팅!! 합니다.
* 그늘진 곳은 아직 멀었지만, 양지바른 계곡가는 형형색색 어우러집니다.
아무도 없는 피아골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오래 머물다 내려옵니다.
직전마을 집집마다 국화로 꽃단장을 하고 반긴다.
이제 단풍 들려고 하네요~~ ㅎ
새로 놓인 의자에 얼른 앉아 쉬고
표고막터교에서 올려다본다. 단풍 괜찮은데~~
삼홍소
삼홍소교
삼홍소교 위 제단
삼홍소교 위 합수부로 내려가
소폭 바라보며
정을 나눈다.^^
양지바른 곳에 따뜻하게 앉아 많이 쉬어간다.
히야~~ 다리쉼을 하고 올려다본다.
구계폭포 다리 아래로
구계포교
다리 위쪽으로
구계폭포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소폭 위도 곱게 물들어라~~ ㅎ
등로 계단 길에서 바라본다.^^
피아골대피소 아래, 왼쪽 질매재에서 흘러오는 합수부 소폭이다.
소폭 아래로 내려다보고
위쪽 '용수골 단풍이 고울텐데...' 생각만 하고
피아골대피소로 향한다.
가장 좋아하는 단풍나무는 아직 이르네요.^^
아무도 없는 조용한 대피소에서
흰덤봉 바라보며 오래 머물다 내려갑니다.
구계폭포에서
연못 바라보며 쉬고
구계포교
삼홍소에서
옛길 일본 산목련 숲길로 간다.
표고막터교 돌아보며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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