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01월 03일
* 상무주암~서동고암 좌선대~삼정산~빗기재~영원사
* 맑고 추운 날 서동고암 좌선대에 머물다가 삼정산으로... (4시간 40분)
다리 공터에 주차하고
상무주암 들머리에서 올라간다.
오른쪽에 있는 무량굴은 생각만 하고, 좋은 길따라 간다.
꽁꽁 얼어붙은 샘터
지난 주 삼신봉 가는 길은 눈이 적어 아쉬웠는데
삼정산은 포근한 날이 많았는데도, 녹지 않고 눈이 제법 많다.
상무주암 삼거리 지자대에 올라
상무주암 동대
가운데 벽소령 오름길이 뚜렷한 지리주능을 바라본다.
상무주암
담장 위로 각운선사 필단사리탑
상무주암 채마밭 위로 벽소령과 형제봉
삼정산은 아니온듯 다녀가소서~~ㅎ
초입 전망바위에서 잠시 쉬었다가
바로 위 등로 왼쪽 서동고암터 가는 들머리
서동고암 좌선대에서
중봉~천왕봉~제석봉~지리주능
형제봉~반야봉
가야할 능선 뒤로 반야봉과 서북능선
점심을 먹으며 쉬어간다.
삼정산 오름길
삼정산 전망바위에서 중봉~천왕봉~제석봉~
형제봉~반야봉
반야봉~서북능선으로 시원한 지리주능 살핀다. ㅎ
삼정산 정상석
삼정산에서 내려서는 지능 북면은 눈이 많다
등로를 만나고, 오름길에서 바위로 올라가면
멋진 소나무가 있는 전망대.^^
시야가 확~ 트인 최고 전망대다. ㅎ
영랑대까지 전망 시원하다.
소나무 바위전망대를 내려가 능선을 이어간다.
빗기재 가는 길
줄 달린 바위구간 내려서면 빗기재
빗기재에서 직진 능선을 이으면 벌바위로 가는데
해 떨어질 것 같아, 망설이다 아쉽지만 영원봉 쳐다보고 영원사로 내려간다.
영원재 노을을 보며 벌바위 안가길 잘했다고 피식 웃는다.^^
영원사 승탑군
오랫만에 승탑을 살피고, 멋진 전망대를 떠올리며 찾아가 다리쉼을 하며 바라본다.
넘어질 뻔하여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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