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05-06일
* 조개골~치밭목~무제치기폭포~중봉~하봉굴~ 영랑대~천상폭포~마암~ 청이당옛길
* 맑은 날 조개골로 올라 중봉에서 영랑대로...




조개골 등로 초입에 들어서자

햇살에 빛나는 단풍이 현란하다.^^

철모삼거리 까지만~~

철모삼거리 아래 청이당골

작은조개골

조개골에서 바라본 산청독바위(옹암)

하봉동릉 갈림길에는 단풍이 덜 들었는데

조개골 건너는 지점은 갈색이다.

조개골 등로 초입 단풍처럼은 아니지만

조개골 단풍을 기대했는데, 지리주능에 상고대가 피더니 시들하다.

조개골 폭포에는 단풍이 남아있어 고맙다. ㅎ


폭포 아래쪽 멀리 새봉 당겨보고

폭포에서 쉬어간다.

초입 단풍 떠올리며 올라가니

아직 남아있는 단풍이 반갑다. ㅎ

에고~~ 잎이 다 떨어지고, 회색빛 폭포가 을씨년스럽다

폭포에 빨간색 더하고, 피식 웃는다.^^

이제 초입 단풍은 그만 생각하고

합수부 아래 연폭을 바라본다.

합수부에서 오른쪽 조개골과 헤어져 직진

작은 골짜기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우회하여 골을 따라 오르면

하봉헬기장에서 조개골을 건너 내려와 치밭목으로 가는 등로와 만난다.

치밭목 등로 삼거리 왼쪽 아래는 하산로

직진하여 치밭목으로

비둘기봉 능선 안부에 치밭목대피소가 보인다.

배낭 두고, 혼자 무제치기폭포로 내려간다.

폭포전망대에서 헬기장으로

헬기장 아래 장당골에서 올라오는 왼골

왼골 상류 무제치기폭포 당겨보고

치밭목으로 되돌아간다.

다음날 치밭목을 떠나며

황금능선 분기봉 위

등로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일출을 본다.

천왕봉~중봉~하봉헬기장을 등지고

써리봉과 천왕봉

써리봉에서 천왕봉~중봉

산청독바위, 조개골, 치밭목

중봉 오름길에 용두

중봉에서 왕산~필봉, 태극종주 새봉~깃대봉~밤머리재~웅석봉~달뜨기능선

천왕봉~반야봉

천왕동릉

써리봉~황금능선, 중봉골(용소골)

중봉 내려가며 영랑대

칠선계곡, 멀리에 반야봉, 노고단~바래봉 서북능선

하봉헬기장, 해유령에 있는 선암

하봉석굴(소년대굴)

하봉에서 중봉, 천왕봉

영랑대

영랑대에서

발아래 초암능선 좌우로 칠선계곡과 국골

영랑대에서 일출을 보고싶었는데~~ ㅎ

국골 날끝산막골 천상폭포

희미한 마암 각자 바라보다가, 샘물이 흐르도록 낙엽을 치운다.

단풍이 없어 조금은 지루한 하봉옛길을 내려와 청이당 계석에서 잠시 쉬어간다.

청이당 석축 살피고, 천례탕 담고 하산

산죽구간 급경사 내려가, 물소리 들리는 너덜지대에 단풍이 가득하다.

철모삼거리 위 청이당골에서 점심을 먹으며 푹~ 쉬고

단풍길을 내려가

철모삼거리 지나

형형색색, 울긋불긋 다시 만난다.

영랑대 일출은 못봤지만 뿌듯함으로

단풍처럼 고운 마음으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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