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25

선유동계곡~선유폭포~물골합수부 : 2025. 11. 17

san(짝꿍) 2025. 11. 19. 01:17

* 2025년 11월 17일

* 대성교~선유동계곡~선유폭포~물골합수부~쇠점터 아래
* 흐린 날 선유동계곡 단풍 있는 곳까지...


선유동계곡 선유폭포
선유동계곡1
선유동계곡2


쇠점터 단풍보고 내려와 주차하고, 선유동계곡으로 들어간다.

초입 단풍이 반긴다. ㅎ

계곡을 건너 올라가

다리쉼하며 바라보고

올라가 돌아보니 차분함이 좋다.

기온이 떨어지고 밤새 바람이 심했는데

단풍이 남아있어 고맙다.

올해는 늦게까지 단풍이 안들다가 갑자기 추워져 떨어지고

아직 덜 든 단풍도 있다.

선유동계곡은 쉬엄쉬엄 걸으며 보고

올라가 돌아봐야한다.^^

계곡 옆으로 나가 걸어야

보이는 멋도 있다.^^

계곡을 오르다가 폭포가 가까와지면

왼쪽 위로 숯가마터가 있다.

오른쪽으로 쉽게 갈 수 있는데, 오랫만에 힘을 쓰며 바위로 올라간다. ㅎ

힘쓰고 올라서면 바로 폭포다.

처음엔 이름이 없다가 선유폭포라고 한다

선유폭포에서 점심을 먹으며 쉬어간다.

선유폭포 상단에서

고마운 곳이다. ㅎ

늦가을에 오르며, '남아 있겠지~~'  기대하며 선유동계곡을 찾게된다.

내려다보는 물빛도 좋아

일어설 줄 모른다.

흐린 날이라 차분하다.

오른쪽 지류 합수

계곡 왼쪽으로 단풍이

물골 합수부에서, 산길로 내려가며 멋진 모습 다시 보기로 한다. ㅎ

왼쪽에서 물골 합수

등로 따라 하산

계곡으로 내려서서

다시 봤으니

산길 따라가

쇠통바위능선 끝자락 묘지 아래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

1023 도로와 만난다.

도로 걸어가며 흰새가 날아가 당겨보고

수달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