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11

홍골~왕시루봉~1157봉 : 2011. 01. 23

san(짝꿍) 2011. 1. 24. 12:46

* 2011년 이월 23일 (일)

 

* 홍(좌)골~왕시루봉~느진목재~1157봉~홍골우측능선

* 흐리고 눈오는 날에 광주산님들과 짝꿍이랑 열명이서...

 

* 산행시간 08:08-17:28

 

대강 그렸습니다.^^

 

계곡 초입 커다란 바위에 적힌 각자를 보러간다.

초반부터 꽈당~하지 않도록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조심하며...

 

홍류동...   홍류동골?   홍골...

 

'홍류동'을 보고 임도로 올라가 길을 따르다...

 

합수부를 바라보고 계곡으로 내려선다.

 

계곡 얼음이 미끄러워 아이젠을 착용하고 계곡을 건넌다.

 

건너는 곳 바로 아래에 시린홀...

 

좌골 오른쪽 너덜길을 따르다 뒤에온 산님들을 기다리고...

 

함께 올라가다 쉬어간다.^^

 

합수부에서 왼쪽으로 진행해야 될 것 같다고 계곡으로 내려서 확인하고...

 

일부는 계곡 오른쪽 너덜로 조금 더 가다...

 

계곡으로 들어서서 왼쪽 골로 넘어간다.

 

합수부 조금 위로 왼쪽골을 만나 올라간다.

 

골 오른쪽으로 잘 쌓여진 축대가 있어 터에서 쉬어간다.

 

 

    

골이 넓어지고 펑퍼짐해진다.

 

왼쪽안부로 치고 올라간다.

 

봉애산 능선 바위에 올라...

 

올라온 골과 당재~당재~오리정골 너머너머에 있는 희미한 천왕봉을 올려다보고...

 

뿌듯한 마음으로 섬진강을 내려다본다.^^

 

등로 오른쪽(오름방향)에 있는 석문으로 들어가...

 

안쪽도 들여다보고...

 

전망바위에 올라...

 

섬진강 전망대에 서본다.

 

   

점심을 먹고나니 바람이 세차고 눈이 내리다.^^

 

1212봉에서...

 

왕시루봉 표지목이 사라지고...

 

사거리에서 오른쪽 아래로 내려서 느진목재로 향한다.

 

금방 하얀세상이 된다.^^

 

붉은 곰이 달린 느진목재를 지나며 잠시 서서 기다리고...

 

왼쪽 싸리샘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산죽능선을 치고 올라간다.

  

   

작은 공터 1157봉(곤달비등)에서 오른쪽 지능으로...

 

분기봉에서 (직진은 돋을평전~길상대로 향하고) 오른쪽 지능으로 내려간다.

 

   

펑퍼짐한 곳도 나오고...

능선을 잡아 급경사로 내려간다. 

 

날등 능선에 카메라와 시설물도 있고...

 

내려오니 안부에도 카메라 설치 되어있다.

 

   

능선을 잇다 사면길을 따른다.

 

  

국립공원지역을 벗어나...

벌목길을 지나 쭉쭉 뻗은 숲을 지나 내려간다.

 

   

마지막 마을 뒤 능선을 잡고 내려가다 묘지 부근에서...

 

아래쪽 임도 공터로 나간다.

 

아침에 보았던 홍류동을 다시 바라보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