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01월 09-13일 (화-토)
* 라오스(3) : 방비엥(롱테일 보트~버기카~블루라군)~비엔티엔(탓 루앙~야시장)~인천공항 : 2018. 01. 11-13
* 버스를 타고 비엔티엔으로 돌아가는 중에 원시림과 들판과 삶의 모습을 새기듯 바라봅니다.
* 小계림이라고 하는 방비엥의 산수를 쏭강에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바라봅니다.
이강에서 바라보는 계림의 기분이 날듯말듯 합니다. 小小계림이지만 캬약과 롱테일 보트는 즐겁습니다.
* 방비엥 시내에서 버기카(2인1조)를 운전하고 다이빙의 명소 블루라군으로 갑니다.
블루라군은 수심 5m 계곡인데도 물빛이 고와 넓은 바다를 생각나게 합니다.
* 쏭강에서 보트타고, 버기카를 타고와 추워서 물 속에 들어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용감한 딸과 어린이가 다이빙을 시작으로 그곳에 온 모든 사람들 중 4명만 다이빙을 즐깁니다.
* 구명조끼 입었으니 한번 뛰어 내리고 싶었으나, 젖은 채로 버기카를 운전하고 돌아가야 하는데 추울것 같습니다.
햇빛이 쨍쨍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보고만 있어도 즐겁워 시간이 금방 갑니다.
* 비엔티엔-방비엥 고속도로를 내는 중이라, 흙먼지 나는 꼬불꼬불한 도로가 곧 사라질거라 합니다.
재를 넘어가다 우리 차가 멈춥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가 펑크가 나서 일부는 작은차를 불러타고, 일부는 기다립니다.
* 우리나라 젊은이 4명은 버스 트렁크에서 캐리어를 꺼내 컵라면을 내고, 캐리어 2개로 식탁을 만듭니다.
컵라면 뚜껑으로 잔을 만들고, 사리에 스프를 뿌려 소주를 마시는 신속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ㅎㅎ
* 언제 차를 고칠지도 모르는데 속만 상하면 뭐합니까. 재치있는(?) 모습에 피식 웃습니다.^^
우리차 기사는 도움도 못되고, 나가서 한참을 기다리게 하고 돌아와 꼬불꼬볼 올라가다 내려갑니다.
* 비엔티엔에 돌아와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하며 가장 신성시 여긴다는 탓루앙사원으로 갑니다.
비엔티엔의 하늘은 맑고 푸르며, 해가 떠서 따뜻합니다. 블루라군에 다시 가고픈 마음에 하루 더 있다 갈까요?
* 사진 올리는 중입니다.
롱테일 보트를 타고 가며...
앞에서 핸드폰으로 담고...
우리도 담고...
스쳐 지나가며 담아주고...
뒤에서 카메라로 담으며, 쌀쌀하지만 신이났다.^^
내려야 하는데...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으로...
갈 때는 1번 기사님이 운전하고... ㅎ
다리에서 반대 방향 오는 차 지나가도록 멈추고...
흔들흔들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잘 갈 수 있을까...
무사히 다리를 건너...
도로에서 전력질주!!
속도는 30을 넘지 않도록 되었나?
앞서간 현지인이 29 정도 가다가 줄인다..
우로 향하고...
도로엔 일반차도 다니고 소도 다니고... ㅎ
멋진 산 아래 블루라군 대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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