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1) 나트랑 대성당~나트랑 해변~야시장 : 2023. 12. 27

* 2023년 12월 27일

 

* 베트남(1) : 나트랑 대성당~롯데마트~나트랑 센터~나트랑 해변~그랜드스파~야시장

 

* 딸이랑 셋이 튀르키예를 가며 휴가를 길게 못내는 아들에게 미안합니다.

  어릴때는 가족여행을 다녔는데, 아쉬워 아들부부와 다섯이 베트남으로 갑니다.

 

* 첫날은 자유일정으로 나트랑 대성당과 나트랑 해변 산책 후에 맛사지를 합니다.

  모처럼 함께 즐기며, 아이들 어릴적 여행도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2023. 12. 27. 일출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 해변

 

 

 

전날 저녁에 올라가, 꼭두새벽에 짐 부치고 얘들은 출출하다고 04시에 주문한다.

기내식 먹고, 한숨자고 일어나니 붉어진다.

공항 밖으로 나가니 구름 많은 하늘에 붉은 깃발이 눈에 들어온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멀어 짐만 맡겨두고, 베트남 유명한 코코커피 카페에서

코코넛커피와 망고쥬스를 주문하고

근처 유명한 반미가게에서 줄서서 반미를 사서 함께 먹는다.

구글지도 검색해 나트랑 대성당으로 걸어간다.

구글지도 검색해 나트랑 대성당으로 걸어간다.

성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잠겨있어 들어갈 수 없고

성탄 장식으로 가려져 아쉽지만, 아기예수님이 모셔져있다.

잠시 성당 주변 도로 살피고

롯데마트로 향한다.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나쨩점 보다 규모는 작지만 호텔과 가깝다)

2층 롯데마트 매장입구(망고 젤리와 간식 준비.)

'불닭복음면'이 한글로 가득하다. ('경기도 나트랑시' 라고 한다더니 ㅎ)

옆 건물에 있는 나트랑센터는 베트남 상품이 많다.

우리는, 지금 떡볶이가 땡긴다.^^

롯데마트와 나트랑센터에서 필요한 것 사서

나트랑 해변으로 이동

바다물색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인데, 흐려서 아쉽다.

12월은 우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올해는 기상이변이라고

저렇게 큰 파도는 처음이다.

우렁차게 부서지고...

'수영금지'  안내판이 있는데

남자 1명 수영하고, 용감한 아이들은 파도를 즐긴다.^^

맑은 날 파란 바다와 하얀 파도가 그려진다.

해변은 체육 시설도 있고 휴식 공간이다.

나트랑 침향탑 주변 살피고

도로 건너서 돌아본다.

야시장을 지나와 도로 건너 호텔로 향한다.

체크인 하고

다시 나와 야시장 부근 그랜드스파로 이동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5명이라고 할인도 해준다.

씨 있는 노란 과일 먹고, 2시간 마사지 후에 따뜻한 차를 마신다.

점심에 사온 맛있는 반미가게 (달걀, 소고기, 닭고기, 야채 등 골고루 있다.)

한국식당 템느아에서

김치찌게와 돼지고기 주물럭, 갈비탕

그리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