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2006

지리산(성삼재~천왕봉~백무동) : 2006. 07. 30

san(짝꿍) 2006. 8. 5. 16:09

  

창고 근처 그늘!   최고의 자리를 잡고... 

커피.  음료수..  한 참을 기다려 받아 온 시원한 물도 마시고...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하고 뿌듯함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베낭을 두고 날아갈 듯이 출~발~ 

 

장터목이다!!!

 

 

어? 가을이네!!!

 

 

이곳도 너무 좋아... 장터목 위 제석봉!

 

 

 

통천문 도착. 이 문을 통과하면 하늘 나라!

 

 

 

 

 

 

 

하늘 나라 남자!!!

 

평생 소원 풀었다구요~  지리산  천!  왕!!  봉!!!

 

 

 

 

 

잠자리도 추카추카...

 

얼른 찍고 비켜 줘야지... 

 

 

먼 발치에서 본 천왕봉이 더 좋아!

 

구름속의 행복한 여인들...

 

멋진 나무와 구름속에...

 

 

 

다시 통천문을 내려가기 아쉬워...

 

 

 

가을 단풍 들 때 한 번 더 오자고....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하산. 걸어온 길을 정리하며...

 

 

멋진 날씨와 좋은 사람들!

지리산의 품 속에 하루 더 머물고 싶었지만

다음 산행을 생각하며 눈을 머~얼~리.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