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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천~견두산~계척봉~계척 : 2025. 03. 23

* 2025년 03월 23일 * 달전~현천~견두산~계척봉~퍠헬기장~지능~계척~둘레길~현천* 미세먼지로 뿌연날 현천마을에서 견두산으로... (5시간)    달전마을의 할아버지 나무와 더불어 할머니(계척 시목) 나무라고~~할아버지 산수유 시목은 고사하고, 그 뿌리에서 다시 새순이 나와 열매가 열리고 있다.달전나무 산수유 안내판오른쪽으로 골목길을 따라가면정자 쉼터와 보호수가 있다.달전 보호수(할아버지 산수유 시목은 고사하고, 뿌리에서 새순이 나와 자란 산수유)쉼터에 화장실도 있고정자쪽 이정표로 나오면 들어간 산수유 안내판과 만난다.매향 가득해 다가서니 벌들이 부산하다. 달전마을에서 차를 타고 현천마을로 간다.현천마을 복수초바람이 불어 아쉽다.만복대~묘봉치~작은고리봉저수지로 흘러드는골을 따라 올라가임도로 올라서..

지리산길/2025 2025.03.24

전북학생수련원~세동치 ~세동치샘~세걸산 : 2025. 03. 19

* 2025년 03월 19일 * 전북학생수련원~세동치 ~세동치샘~세걸산~전북학생수련원* 눈 내리고 다음날 세걸산으로... (5시간) *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살찍 내려 아파트에 핀 매화를 보러나갑니다. 전날 텃밭에 새싹이 나왔는데, 얼어 죽을까봐 아침을 먹고 구례로 갑니다. * 구례는 함박눈이 펄펄 내리고, 들에는 눈이 제법 쌓였으나 도로는 녹았습니다. 비닐로 새싹을 덮어주고,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설중매를 담아봅니다. * 다음 날 산수유 보러 나섰는데, 도로에서 만복대를 바라보며 눈산행으로 바꿉니다. 세동치~세걸산 오름길은, 눈이 너무 많아 번갈아가며 모처럼 러셀을 합니다. ㅎ 아파트 화단에 핀 매화는 벌써 눈이 녹았다. '봄 눈 녹 듯' 말처럼 허망하게~~ ㅎ구례로 달려가 산수유 담고..

지리산길/2025 2025.03.20

구례 산수유~광양 매화 : 2025. 03. 16

* 2025년 03월 16일 * 구례 산동 산수유~광양 홍쌍리 매화* 산수유축제장 한바퀴 돌아보고 광양 홍쌍리로... * 산동면 탑동마을에 지인을 만나러 갔더니, 산수유꽃이 하나 둘 터지고 있습니다. 산수유꽃이 많이 피었나 궁금해서, 산수유 축제(3/15~3/23)장을 한바퀴 살핍니다. * 눈 덮인 만복대가 붙잡아, 줄줄이 이어지는 차에서 못내리고 창문을 열고 담습니다. 때맞춰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하고, 축제장은 시끌벅적 노래소리에 흥이 묻어납니다. * 집으로 가는 길에 섬진강 매화마을에 들렀더니, 차량과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날이 추워져 매화가 아직 덜 피었는데, 매화축제 기간(3/7~3/16)이 끝났습니다. * 남은 축제 상점들이 철수중이고, 돌풍이 불어 춥고 몸이 날아갈 지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