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2월 03일 (일)
* 난동마을 상수도 취수원~납재~간미봉~사면길~지능~ 상수도 취수원
* 맑고 쌀쌀한 날 오후에 짝꿍이랑 간미봉 사면길로 3시간 20분동안...
* 온난제 위에 도로공사를 하고 있어 진행이 어려워, 온당제 위 구례생태숲 도로를 따라 갑니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임도를 따라가 구리재 임도를 만나 내려가면 난동마을 상수도 취수원입니다.
다녀온 길...
난동마을 상수도 취수원...
철망 위쪽에서 골을 따라 간다.
취수원으로 흘러가는 골짜기...
내려가 골짜기 구경하고...
올라가 길을 따르니 희미한 삼거리, 직진으로 간다.
짝꿍은 등로 따라 가고...
편안한 골을 따라 가니 합수부1...
합수부2에서 왼쪽으로 올라선다.
펑퍼짐한 곳은 흔적이 사라져 나무 흔적을 따라...
왼쪽으로 올라가니 길인듯 아닌듯...
흔적따라 올라가니 광주산님 표지기 보인다.^^
간벌작업용 지그재그로 난 넓은길이 이어지나....
멧돼지길을 따라 올라가니 둥그런 납재...
막판에 넓은 길 따라 올라가...
납재에 도착하여 내려다본다.
납재에 표지기 보이고...
올라서니 못보던 표지판(간미봉 0.5km)이 생겼다.
구례자연휴양림(0.8km)이 생겨 세웠나 보다.
납재에서 취수원 가는 표지기...
내려갈 때는 쉽게 골짜기 등로를 만날것 같다.
간미봉으로 가는 길에...
줄도 있고...
편안한 길에 큼직큼직한 휴식처도 있다.
계단을 오르면...
나무 사이로 다름재~만복대...
영제봉~솔봉능선~다름재...
급경사 오르면...
한쪽은 난간이 없는 계단...
나무 다리가 삐걱거리고 구멍뚫려 무섭다.^^
간미봉에 도착...
간미봉 뒤로 노고단과 종석대가 훤하다.
종석대 우번암 삼거리에서 흘러내려 시암재 도로를 건너...
986봉에서 흘러내리는 간미봉능선...
삼거리에서 861국도 방향으로 흐른는 능선이 오랫만이라고 아는체를 한다.^^
나무가 군데군데 헐어지고 밟을때 소리가 나 조심스럽다.
전날 이뻤던 노고단 상고대를 생각하며... ㅎ
어느새 이쁜 구름이 흘러와 두둥실...
간미봉에서 간식을 먹으며 충분히 쉬었다가...
사면길로 내려간다.
오래된 '건설부' 화살표...
병이 꽂힌 상복골재에서 오른쪽으로...
왼쪽은 지리산 온천 방향....
샘이 있고...
간간이 나무가 쓰러졌지만 좋은 사면길을 따르면, 작은 억새밭이 있고 ...
소나무 지능선을 돌아 돌아가면 간미봉에서 흐르는 능선과 만난다.
간미봉에서 흐르는 능선을 만나 간미봉 방향으로 올라가 묘지를 만나고...
능선따라 계속 올라, 국립공원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에서 왼쪽 아래로 가는 등로를 따른다.
국립공원 삼거리에서 바라본 올라온 능선 방향...
넓은 길에서 구리재 위 지초봉이 보이고...
넓은 등로는 낙엽이 수북하다.
올라온 납재...
묘지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내려간다.
나무들을 베어 철쭉동산이 훤히 보이고...
날머리 물탱크 위로, 구름 낀 하늘이 갑자기 붉어 지더니 빛난다.
공사중이라 차를 돌려 내려가, 다시 올라온 도로가 건너편에 보이고...
해는 구름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둘레길을 만나 오른쪽 위로 올라간다.
둘레길 표지목은 건물 오른쪽-도로가 휘도는 지점-삼거리에 있다.
능선따라 내려와 간벌지역에서 생태 연구시스템으로 내려온 길이고...
도로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주차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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